청주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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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2-02-07 16:21 조회1,525회 댓글0건본문
우리 안동김씨 사이버종친회 보배(실례?)이신 주회 아우님을 생각하면
청주가 생각나고, 저의 15년 청주생활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태선, 태호, 태성이 조카와 매자 가족이 살고 있고,
처남과 외사촌누님이 살고 계신 청주가 그립습니다.
오늘도 서점에 들렸다가 우연히 한병호님의 시집 "무심천 둑길을 걸으며"를
읽고 더욱 마음의 고향 청주를 그리워해 봅니다.
시인은 序(서) 영원한 향수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청주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푸른 하늘이 있고, 맑은 바람소리가 있고, 따뜻한 햇살이 있습니다.
노래가 있고, 시가 있고, 사랑이 넘쳐 흐릅니다.
청주는 꿈이 있고 생명이 있는 도시입니다.
우암산이 그렇고, 무심천이 그렇습니다.
플라타너스 터널이 그렇고 상당산성이 그렇습니다.
나는 이런 청주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청주를 사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중 략)
그라나, 나는 무심천 둑길을 걸으며 계속 청주를 사랑하고
노래하고자 합니다.
청주를 떠나간 사람, 아직도 청주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청주는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이요, 우리들의 영원한 향수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도 청주 무심천 둑길을 걸으며 노래를 부릅니다.
영원한 우리들의 사랑노래를.
淸州(청주)/32
오늘도
우암산을 올라가 보지 않은 사람은
청주에 산다는 말을 하지 말 일이다.
넓고도
좁은 시야
청주에 살면서
무심천 둑길을 걸어보지 않은
사람은
청주에 산다는 말을 하지 말 일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물 소리 바람 소리,
아지랑이 이는 봄날이거나
갈꽃이 만발한 가을 어느날
눈부신 햇살
목에 감고
청주에 살면서
산성으로 이어지는 그 긴긴 이야기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도
청주에 산다는 말을 하지 말일이다. "끝"
청주가 생각나고, 저의 15년 청주생활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태선, 태호, 태성이 조카와 매자 가족이 살고 있고,
처남과 외사촌누님이 살고 계신 청주가 그립습니다.
오늘도 서점에 들렸다가 우연히 한병호님의 시집 "무심천 둑길을 걸으며"를
읽고 더욱 마음의 고향 청주를 그리워해 봅니다.
시인은 序(서) 영원한 향수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청주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푸른 하늘이 있고, 맑은 바람소리가 있고, 따뜻한 햇살이 있습니다.
노래가 있고, 시가 있고, 사랑이 넘쳐 흐릅니다.
청주는 꿈이 있고 생명이 있는 도시입니다.
우암산이 그렇고, 무심천이 그렇습니다.
플라타너스 터널이 그렇고 상당산성이 그렇습니다.
나는 이런 청주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청주를 사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중 략)
그라나, 나는 무심천 둑길을 걸으며 계속 청주를 사랑하고
노래하고자 합니다.
청주를 떠나간 사람, 아직도 청주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청주는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이요, 우리들의 영원한 향수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도 청주 무심천 둑길을 걸으며 노래를 부릅니다.
영원한 우리들의 사랑노래를.
淸州(청주)/32
오늘도
우암산을 올라가 보지 않은 사람은
청주에 산다는 말을 하지 말 일이다.
넓고도
좁은 시야
청주에 살면서
무심천 둑길을 걸어보지 않은
사람은
청주에 산다는 말을 하지 말 일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물 소리 바람 소리,
아지랑이 이는 봄날이거나
갈꽃이 만발한 가을 어느날
눈부신 햇살
목에 감고
청주에 살면서
산성으로 이어지는 그 긴긴 이야기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도
청주에 산다는 말을 하지 말일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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