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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病치료와건강유지엔 운동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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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작성일02-02-17 21:06 조회1,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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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한 가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저의 어린시절, 소년시절, 젊은 청년시절, 건강만큼은 남들 앞에서 자랑했습니다.

팔씨름, 무거운 물건들기, 달리기, 마라톤 대회, 군시절 완전군장 구보 앞장서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나이 40 이 넘어서면서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불면증, 간장,

기관지, 두통, 요통, 근육통, 뒷골 땡김, 그 중에서도 가장 고질병이 저의 오른쪽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귀뚜라미 우는 소리같기도 하고, 폭포수소리, 바람소리 같은것이 계속 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그게 뭐 아픈 병이 아니니까요. 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몇 달이 흘러가니까 조금씩 마음이 불안해지고 귀에 소리나는 것 때문에 불면증이 오게 되고 잠을 제대로 잘수 없으니 몸이 피로가 쌓여 과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잘 못먹어서 몸이 허약해서 그런가 싶어서 인삼이며, 토종꿀이며, 흑염소고기, 한국산 식용 토종견(犬)고기, 식용 견(犬)소주, 늙은 호박에 미꾸라지 장어탕, 그리고 한의원을 찾아 보약을 몇번씩이나 먹었지만 모두 다 소용없었습니다. 1년이 흘렀습니다. 났기는커녕 더 심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 내 사전에 병원 안가는 것인데."

하는 수 없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비인후과, 신경과, 내과, 종합병원 이름난 명의를 찾아 좋다는 곳 다 다녔습니다. 2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시행해 본것 모두다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 체중이 점점 줄기까지 했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일을 생각하니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등산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등산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등산화도 없고 베낭도 없었습니다. 안식구가 마련해준 도시락을 조그마한 손가방에 넣고 운동화도 아닌 실내화를 신고 보경사가 있는 내연산 향로봉으로 향했습니다. 늦가을이고 평일인지라 향로봉 930m 고지를 향하는 등산로에는 등산객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낙엽 떨어진 등산로를 엎어지고 넘어지기를 거듭하면서 등산시간 7시간이 걸려 출발했던 보경사에 도착하니 다리가 쑤시고, 온몸이 아팠습니다. 그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여태껏 귀에 소리가 그렇게 심하게 나던 것이 귀가 조용했습니다. 순간 무릎을 탁 쳤습니다. 바로 이것이야~~~~ 그 날 이후 지금까지 7년간을 등산을 해오고 있습니다.

매일하는 등산은 동네 인근에 있는 야산을 비가와도 우산을 쓰고 가지요. 휴무일에는 전국 명산을 찾아다니면서 장거리 등산을 합니다. 약 7년정도의 등산을 한 결과 현재의 건강상태는 30대 초반의 건강상태이고 위장병, 신경통, 두통, 관절염, 이명증 모든 잡병이 다 사라지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힘이 펄펄 솟는 양호한 건강상태가 되었습니다. 매일 생활이 즐겁고 의욕이 왕성해졌습니다.



운동을 하십시오, 등산을 하십시오



처음부터 욕심내어 무리하게 하진 마십시오, 부족한 듯 알맞게 하시고 매일 실행하십시오



노쇠가 회춘되고 건강이 보장됩니다. 감사합니다.







- 재원 拜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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