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용민씨 가계의 항렬자가 <植-容-敎>로 이어지신다니 님께서는 정확한 우리 안동김씨의 항렬자를 쓰고 계십니다.

또 항렬자(容)로 볼 때 익원공의 23대손(24세손)이 분명하십니다.

집성촌이란 어느 한 성씨들이 한 마을에 모여 살면서 여러 대를 이어가는 곳을 일컫습니다.

대체로 익원공파는 경기도 일원, 충청남도 부여, 전북 고창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현재 약 20만명이 계신데 우리 안동김씨 15개파 중에서 가장 크게 번성한 분파이십니다.

용민씨께서 살고 계신 곳인 충북 청원 강내면의 익원공파 소식을 좀더 자세히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항용.







▣ 김용민 - 2002년 2월22일(금) 흡족하게 잘받아보았습니다.=공무원신분으로 항결 기분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