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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렴사공파 문단공종중의 여주군청 유물기증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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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5-03-28 15:20 조회1,7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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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수도권일보사>와 <경기도민 일보>에 안렴사공파 문단공종중에서 여주군청에 유물을 기증하고 감사패를 받은 내용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경기도민일보>
 

-안동김씨 문단공 종중 유물 29점 기증

여주군향토사료관 감사패 수여

안동김씨 안렴사공파 문단공 종중(회장 김태영)이 광국지경록 등 9건 29점의 유물을 여주군향토사료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조선 중기에 문장과 경학으로 명성이 뛰어났던 우암 김주(1512~1563) 선생과 관련된 유물들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우암 김주는 1563년 제학으로 있을 때 선계변무사로 명나라에가서 태조의 호적을 바로 고친 이른바 종계변무를 깨끗이 마무리한 공으로 국가 공신이 된 인물로서 기증 유물 중 ‘광국지경록’은 이 종계변무가 깨끗이 마무리된 1588년(선조 21)에 선조임금이 종묘에 고하였는데, 숙종 때에 이르러 이를 다시 종묘에 고하고, 왕이 친히 지은 시에 대해 신하들이 지은 시를 모아 엮은 귀한 책이다.
또한 우암 김주의 문집인 ‘우암집’도 기증됐는데, 이 문집은 원래 모두 7권1책으로 엮어 기유년(1789, 정조13)에 목판본으로 간행됐으나, 내용이 소략하여 후손이 우암 김주와 관련된 기록들을 보강하여 1934년에 6권3책의 목활자본으로 중간한 것이다.
안동김씨 문단공 종중에서는 이 ‘우암집’에 대해 국역사업을 추진해 지난 2월 27일 ‘국역 우암 김주문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었다. 그 외 안동김씨 족보, 성씨오행분류기 등의 유물이 기증했다.
임창선 여주군수는 10일 유물을 기증한 안동김씨 안렴사공파 문단공 종중(회장 김태영)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여주/권영균기자


권영균 기자 :
dudrbs9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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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보사>
 
여주군, 유물기증 안동김씨 종중에 감사패
29.333


[여주] 임창선 여주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여주군향토사료관에 광국지경록 등 9건 29점의 유물을 기증한 안동김씨 안렴사공파 문단공 종중(회장 김태영)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조선 중기에 문장과 경학으로 명성이 뛰어났던 우암 김주(1512~1563) 선생과 관련된 유물들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우암 김주는 1563년 제학으로 있을 때 선계변무사로 명나라에가서 태조의 호적을 바로 고친 이른바 종계변무를 깨끗이 마무리한 공으로 국가 공신이 된 인물로서 기증 유물 중 ‘광국지경록(光國志慶錄)’은 이 종계변무가 깨끗이 마무리된 1588년(선조 21)에 선조임금이 종묘(宗廟)에 고하였는데, 숙종 때에 이르러 이를 다시 종묘에 고하고, 왕이 친히 지은 시에 대해 신하들이 지은 시를 모아 엮은 귀한 책이다.
여주군향토사료관은 앞으로도 전시·연구·교육을 위한 귀중한 문화재를 확보하고, 이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고자 개인 소장자 및 주요 종중을 대상으로 문화재의 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철기자

2005-03-10 20:12:46


댓글목록

김용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주
작성일

  항용 아저씨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