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말충의열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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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회 작성일02-03-01 23:33 조회1,762회 댓글0건본문
고려말 충의열전 靖節(정절)편 전서공파파조
金 成牧(성목) 公은 안동인 (安東人)으로 玖 (구)의 아들이다.
밀직사사 승용 (密直司使 承用)의 손자요,
평장사 방경(平章事 方慶)의 후손이다.
고려말에 벼슬이 공조전서(工曹典書)에 이르렀다.
고려를 반역하고 혁명을 주도하는 세력이 조정에
창궐하여 고려의 운이 기울어가자 선생은 문하평리
변빈(門下評理 卞賓), 판서 성만용(判書 成萬庸),
박사 정몽주(博士 鄭夢周) 제학 홍재(提學 洪載) ,
대사성 이색(大司成 李穡), 전서 조열(典書 趙悅),
진사 이오(李午) 단구재 김후(丹邱齋 金後) 등과
공당에서 기약없이 모여 술을 기울이며 정란(政亂)을
상심 개탄하다가 합잠시(合簪詩)를 지어 읊고 눈물을
흘리며 이색(李穡)이 말하기를, "옛날 은(殷)나라에
3인(仁)*이 있어 나라가 망하자 비간(比干)*은 죽고,
미자(微子)*는 가고 기자(箕子)*는 종이 되었다고
하니우리도 각자의 의사에 따라 행동 합시다."
하고 마침내 고려가 망함에 모두 망복지신(罔僕之臣)*의
절의를 지켜 은거하였다.
▣ 김항용 - 오랫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신지요. 3.1 탐방 잘 하고 왔습니다.
金 成牧(성목) 公은 안동인 (安東人)으로 玖 (구)의 아들이다.
밀직사사 승용 (密直司使 承用)의 손자요,
평장사 방경(平章事 方慶)의 후손이다.
고려말에 벼슬이 공조전서(工曹典書)에 이르렀다.
고려를 반역하고 혁명을 주도하는 세력이 조정에
창궐하여 고려의 운이 기울어가자 선생은 문하평리
변빈(門下評理 卞賓), 판서 성만용(判書 成萬庸),
박사 정몽주(博士 鄭夢周) 제학 홍재(提學 洪載) ,
대사성 이색(大司成 李穡), 전서 조열(典書 趙悅),
진사 이오(李午) 단구재 김후(丹邱齋 金後) 등과
공당에서 기약없이 모여 술을 기울이며 정란(政亂)을
상심 개탄하다가 합잠시(合簪詩)를 지어 읊고 눈물을
흘리며 이색(李穡)이 말하기를, "옛날 은(殷)나라에
3인(仁)*이 있어 나라가 망하자 비간(比干)*은 죽고,
미자(微子)*는 가고 기자(箕子)*는 종이 되었다고
하니우리도 각자의 의사에 따라 행동 합시다."
하고 마침내 고려가 망함에 모두 망복지신(罔僕之臣)*의
절의를 지켜 은거하였다.
▣ 김항용 - 오랫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신지요. 3.1 탐방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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