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익(金 金戈)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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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작성일05-05-08 16:13 조회1,500회 댓글0건본문
기묘록보유 중에 보이는 기록인데 錢은金戈의 오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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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김전은 병오생이고 자(字)는 군거(君擧)이며 벼슬은 정언이었다.
보유 : 병자년에 진사가 되었다. 천목에는 순후하고 방정하며 학식과 재행이 있다는 것이었다. 발탁되어 형조 좌랑으로 제수되었다가 정언으로 이임되었고 다시 병조 좌랑으로 옮겨졌다. 천과(薦科)가 파방(罷榜)된 뒤에 전옥서(典獄署) 참봉으로 되었다가 뒤에 용담 현령(龍潭縣令)으로 임명된 다음 죽었다. 덕기(德器)가 저절로 이루어졌고 정성스러워서 부화(浮華)한 모습이 없었다. 효심이 지극하여 죽은 이 섬기기를 산 사람 섬기듯 하였다. 아들 김윤운(金潤運), 사위 구변(具抃)문과ㆍ박지(朴贄), 손자 김방(昉) 문과, 외손 송선(宋瑄)현감ㆍ구광원(具光源)ㆍ구곤원(具坤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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