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族譜) 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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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밀) 작성일05-05-09 18:36 조회1,444회 댓글3건본문
대동보(大同譜).
같은시조(始祖) 밑의 중시조(中始祖) 마다 각각 다른 본관을 가지고 있는 씨족간에 종합 편찬된 족보이다.
즉 본관은 각기 다르되, 시조가 같은 여러 종족이 함께 통합해서 만든 보책이다.
족보(族譜)'
관향(貫鄕) 을 단위로 같은 씨족의 세계(世系) 를 수록한 보첩으로, 한 가문의 역사를 표시하고 가계(家系0의 연속을 나타내는 보책이다.
파보(派譜).
시조로 부터 시작하여 어느 한 파속(派屬) 만의 명. 휘자(名.諱字:이름자) 와 사적(事蹟)을 수록한 보책이다.
보첩(譜牒)을 보는 방법(方法).
족보를 보면 서문이 나오는데, 이는 머릿말로 자랑스러운 가문과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고취시키고 족보 간행의 중요성및 긴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며, 보통00보라 하며 족보간행연도를 앞에 붙여 족보의 명칭으로 삼는다.
본문에는 시조 와 비조 로 부터 시작하여 1간을 같은 대 로 하여 보통 6간 으로 되어 있는데, 처음에 이름자가 나오고 이어서 출생과
사망 연도가 표시된다. 20 세 이전에 사망하면 요절(夭折)이란 뜻의 조요(早夭) 라 표시하고 70세가 되기전에 향년(享年), 70세가 넘어
사망하면 수(壽)라하고 방서란에(旁書欄)에 기록된다.
시호(諡號)와 관직(官職)이 기록되고 비필(妃匹) 이라하여 배우자를 표시하는데 보통 배(配)자 만을 기록하며,
본관과 아버지의 이름자와 관직이 기록된다.
또한 묘소가 기록되는데 소재지와 방위(方位) 그리고 석물(石物) 등을 표시하며, 합장(合葬) 여부 등도 기록하는것이 보통이다.
혹간 출후(出后) 출계(出繼)라 하는것은 다른집으로 양자(養子)로 간 경우이고,
양자로 들어온 사람은 계자(繼子) 또는 계자(系子) 라 기록되며, 서얼(庶孼)로 입적(入嫡) 되었을 경우에는 승적(承嫡)이라고 표시한다.
구안동김씨. 최초의 족보는경진보 입니다(1580년 조선선조13년)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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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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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감사합니다. 자주 뵙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김행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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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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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잠깐 잊고 지내던 것을 다시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전자족보 한번 둘러보고 왔어요.
오라버니들 이름으로... (ㅠ_ㅠ)
솔내영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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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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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잘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