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휘 종덕) 선조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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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5-05-12 07:39 조회1,567회 댓글1건본문
어제 영윤 대부님께서 알려주신 모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천사 휘 종덕 선조님 관련자료 입니다.
김종덕(金宗德) 1724(경종 4)∼1797(정조 21)
점곡면 사촌동에서 출생하였다. 김종덕의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 송은 김광수의 10세손이다.아버지는 남응이고 어머니는 순천 김씨다.
그는 남보다 재주가 뛰어나 언어 행동을 항상 스승의 가르침에 따랐으며 학문을 익힘에도 소홀함이 없었고 뜻세움이 또한 원대했다.
효우의 행실도 남달라 6, 7세때 가마귀 소리가 들리면 악기가 서린단 남의 말을 듣고는 매양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부모한테 해가 돌아갈까 실색하고 두려워했다 한다.
한 번은 여러 동생과 공부하다 전염병이 창궐하여 감염되었지만 억지로 먼저 일어나 몸져 누운 동생들이 완쾌되도록 백방으로 힘썼고, 부모 마음을 항상 편히 하고 그 거처하는 방의 문을 바르거나 구들고치는 것을 다른 이한테 시키지 않고 자기가 늙을 때까지 손수 하였고, 퇴도(退陶)의 학문을 사숙창명한 대산 이상정의 문인으로 입재 정종로, 후산 이종수와 세칭 호문 삼종의 한 사람이다.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다. 30세인 1753년(영조 2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오직 학업에만 열중하였다. 사마시에 합격, 통문이 왔을 때 마침 남의 글을 쓰고 있어 그 글을 다 마무리한 뒤에야 뜯어보는 신중성도 보였다.
1789년(정조 13년)에 학행으로 천거되어 의금부 도사에 이르렀으나 취임하지 않았고, 퇴계 이황의 학통을 계승한 영남 학파의 조선후기 대표적인 학자로 않았고, 퇴계 이황의 학통을 계승한 영남 학파의 조선 후기 대표적인 학자로 태지의 유자정(1890년 소실)에서 학문을 강론, 원근 안동, 예안, 예천, 청송 등지에 많은 문사들이 나게 했다.
1997년(정조 21년)에 돌아가니 향년이 74, 저서로는 ≪천사집 川沙集 ≫·≪성학입문 聖學入門≫·≪예문일통 禮門一統≫·≪석학정론 釋學正論≫·≪정본고증 政本考證≫·≪초려문답 草廬問答≫·≪예서 禮書≫ 등이 있다.
공의 사후 18년 사림서 불천위로 정하였다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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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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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귀한 자료에 감사합니다.
우선 대구의 대구화랑(김항회-김창회님 6촌아우님,많은 도평의공파 고문서 소장중)에 연락하여 진위여부를 의뢰해 놓았습니다. 일단 홈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