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봉안당

페이지 정보

김용주 작성일05-06-09 16:49 조회1,332회 댓글1건

본문

납골(納骨)이란 일본식 용어로 19세기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설치되면서 현재의 화장(火葬)이 도입되고 1900년대 초 화장장이 세워지면서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는 뼈을 거두어 들인다는 뜻으로 혐오감을주며 이로 인하여 화장문화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있다는것.

이에반해 봉안(奉安)은 신성한 어떤존재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신다는 뜻으로 고려시대에도 화장 후 유골을 수습하는 과정을 봉영골(奉靈骨)이라 하여 이같이 친근감있고 고인에 대한 공경의 우리말뜻을 담은 봉안및 봉안당이란 용어를 사용하므로 일본식 잔재 청산은 물론 화장에 대한 혐오감를 불식시키는데 그의의을 두엇다고 밝혀다.

한편 산자부 기술 표준원은 봉안당 관련용어 표준화및 서비스에 관한 KS규격 제정를 위해 학계 시민단체 보건복지부및 지자체 시설운영기관 및 업계등 전문가 토론회을 약2년 동안 거쳐 최종 결정햇다고 밝혀다.  

    

         여주신문 기재 내용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항용
작성일

  우리말식 <봉안당>, 잘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