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공파 연기군 유적지(남양홍씨 정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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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5-06-13 15:27 조회1,738회 댓글0건본문
출전 : 연기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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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환에 동침하면 해가 온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때 벌써 부인은 임신 4~5개월이었다. 점장이를 찾아가서 점을 치니 남편이 곧 죽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부인은 목욕재개하고 정성을 다해 기도 하였으나 점쟁이의 말대로 남편의 병은 더욱 악화되어 가고 있었다. 이에 부인은 가장인 남편이 사경에 이르렀으니 어찌 생명을 보전하겠는가 하고 급히 어린아이를 불러 울면서 젖을 먹인 후에 광속에 들어가 음독 자살하였다. 이후 이러한 부인의 열행에 하늘도 감동하였는지 남편의 병이 차도가 있어서 살아나게 되었다. 이에 사람들은 이는 분명 부인의 지성이 남편의 생명을 연장시킨 것이라고 칭송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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