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지난 방송으로 불멸의 이순신 명량해전을 함께 보던 미국인이 이날이 한국의 국경일 이냐고 묻는순간 ? 뭐라 말을 해야할까?

트라팔가 해전 200주년 기념한다고 한국에서도 해군이 참가하고 각국이 축하를 위해 해군과 배들을 참가시키는것을 뉴스로 본게 머리에 스쳐 정말 할말을 잊어버렸다. 그전까지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우리는 우리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이런 역사를 왜 이렇게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리만 알고 있는지.... 한편으로는 참으로 어이없었던 국사시간이 생각납니다. 아직까지 외우고있는 역대 조선의 왕 이름 이게 정말 우리에게 중요했는지 국사선생님들 반성하세요 ? 정말 이번 불멸의 이순신이 아니였으면 제가 감히 이런 생각까지 아니 외국인과 말도 잘 통하지 않으면서 입에 침이튀도록 아니 이틀 밤낮을 걸려 문법에도 없는 콩글리시 써가면서 인터넷을 뒤지지 않았을텐데요

또한 아직까지 세계사에 한국은 아직 주변 아니 주변에서도 아주 변두리에 있는 국가임을 느끼게 되어 정말 슬프기도 하였다. 다른 외국인도 그런 위대하고 멋진 역사를 왜 번역조차도 않는지 의아해 했으니까 .

반면 명랑해전등 역사책을 가까이 할수 있어서 드라마의 힘을 느끼게 되었고 또한 외국인에게도 그러한 위대한 역사를 보여줄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다.

참고로 서양에서 그토록 위대한 장군이라는 넬슨과 성웅 이순신 장군을 비교해보면

먼저 이순신 장군은 전선의 수가 13 :133 조선 수군은 단 몇명의 사상자를 낸데 반해 왜는 19000여명의 사상자를 ... 또한 일년전 모든 수군이 전멸을 당해 살아남은 수백과 새로이 투입된 병사들로 싸운 해전에서 이겼고

넬슨은 27:33 결과는 배한척 손실 1600여명의 사상자 반대로 스페인과 프랑스 함대는 8000여명의 사상자 5척 침몰 17척 나포당함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넬슨의 성적표이다.

아 한가지더 넬슨에게는 잘 훈련된 수병들과 전함 또한 스페인과 프랑스에 비해 월등히 좋은 상태였다. 그런 넬슨이 이긴 해전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200주년을 기념한다니...

이건 사족이지만요 국경일 제정하시는분들 아니 정부에 계신분들 국경일 제정 아니 꼭 휴일이 아니더라도 이런날은 정말 기념해야되는것 아닌가요 정말 외국인이 한말에 얼굴을 들지 못하겠더라구요 .... <<<<<퍼 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