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할아버지 큰뜻 이을 겁니다.   

    白 凡 증손자 김용만군 美 대통령 최우표창 

열심히 공부해서 증조할아버지의 뜻을 이을래요  백범 김구(白 凡 김구 1876..1949)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18 군이 지난달 20일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최우수학생 표창장 .Outstanding Academic Exoellenoe Awards.을 받았다. 이표창장은 매년 미국전역에서 우수한성적을 거둔 초.중.고교.졸업생가운데 봉사활동과 교내활동을 활발히한 학생을 선정하여 미국대통령이 수상하는 .상. 김군은 백범선생의 둘째 아들 金 信 씨의 차남인 金 揚 EBT 네트웍스대표이사 1남1녀중둘째이다.5월29일 미국하와이주 미드퍼시픽 중고교(Mid.Pacific Instiute) 를 졸업한 김군은 거의 모든 과목에서 A학점를 받아 4점만점 에 3.89점 이라는 우수한성적를 거뒀다.중학교 2학년이던2001년 미국으로 유학 초기에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고교과정 졸업때 까지 단 한번도 1등를 놓치지 않았다 수업이 끝난뒤에는 빈민층 지역 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하였다.또 지난해 지역 축구 리그에서 최우수(MVP)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교내활동으로 이학교 졸업생중 외국인 으로서는 처음으로이상을 받았다. 김군은9월 미국 워싱턴 소재 조지워싱턴대에 입학할 예정. 평소 수학과물리학을 좋아하는 그는 백범 선생의 뜨을 잇기위해 정치학을 전공하기로했다.대학을 졸업 한뒤에는 공군참총장을지낸 할아버지의 뒤를이어 공군장교로 복무할생각이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증조부께서 염원하셨던 만족 통일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5.8.6.동아일보 문병기 기자 

   김용만 군 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