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가 반란군이었을까요?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신분들이라고 생각돼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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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작성일05-08-18 15:51 조회1,580회 댓글3건본문
고려가 원나라에 참패하여 굴복하였을때 이를 반기하는 이들이 모여
대몽 항쟁을 하고자 삼별초를 세웠는데 이들이 과연 충의로운 분들이 아닐까요?
댓글목록
나도질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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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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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이시점에서 특정 세력이 한 도를 점령하여 미국 물러가라고 정부군과 대치상태에 있다면 과연 충의로운 분일까요?
2)정말 삼별초가 처음부터 대몽 항쟁의 뜻이 있었을까요?
스처지나가는 청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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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처지나가는 청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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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전두환과 같이 자신의 세력을 지키기 위했다면 그것이
진정의 민의와 민족을 위한 항쟁이었을까요.
그것은 오로지 다음을 더 기약 못하는 분열이겠죠.
정중부...최치원... 그뿌리부터 잘못된거에요.
기득권 지키는 것이었으니까요. 그거짓 포장도 잘 검토가 필요.
김윤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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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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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조선왕조는 초기에 고려 왕조를 폄하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제작된 고려사의 열전을 살펴보면 삼별초의 지도자 배중손은 반역자로 되어있습니다.
일제침략기인 1930년대 일제에 저항하기 위한 방편으로 또한 1960-80년대 군사정권이 그들의 쿠데타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삼별초를 원용하였는데 원나라에 저항하였다 하여 충의롭다한다면 기득권 박탈 및 생명 보존을 위하여 정통성있는 고려 조정에 반기를 든것까지 충의롭다하겠습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