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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한재전서에서<김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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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5-08-20 16:58 조회1,4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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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응교(應敎) 수녕(壽寧)과 이 판관(判官) 극균(克均)이 자준(子濬)의 종사관(從事官)이 되어 함길도(咸吉道)로 가는 것을 전송하다.

- 보한재 신숙주(保閑齋 申叔舟) -

兩君文武擅才華(양군문무천재화) 두 사람 뛰어난 문재와 무예로

入幕籌邊世所多(입막주변세소다) 막부에 들어가 계책세우니 칭송이 자자

一取功名猶拾芥(일취공명유십개) 공명 세우기 티 검불 줍듯 할 것이라.

毛錐大劍定如何(모추대검정여하) 붓대와 큰 칼 어느 것으로 정하겠소

《출전 : 보한재전서 상 pp237-238/1984》


☞ 자준 :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字(자).


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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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대부님, 보한재 선생과 선조님들의 깊은 사연이 들어 있는 <보한재전서>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김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영
작성일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소양당 김수녕 선조님의 자료를 모아 보려합니다.
새로운 자료가 있으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