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제가 행사를 참관하고 사진촬영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부득이하게도... 수업의 과제로 답사를 다녀와야 하는 날과

아르바이트로 하는 안동권 관광가이드의 일정과 겹쳐버렸습니다.

죄송스럽지만..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담으로..

오늘 천사할배의 시사가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을 하려 했으나 비도오고.. 또 제가 참관자가 아닌 제관이 되어야 하므로..

사진 촬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대구화랑 항회아제도 오시고.. 후손들이 모여서.. 잘 지냈습니다.

신기하게도... 묘소까지 찾아갈때는 비가 그쳤다가...

도착하니 잠깐 비가오고..

잠시 비가그쳐 시사를 올리고나서..

음복하는데 비가 잠깐 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날씨가 환해졌습니다..

조상의 음덕이 아닐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