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휘호 [백두산석 마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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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4-08 21:15 조회2,232회 댓글0건본문
백범선생께서 쓰신 남이장군의 시를 올립니다.
백두산석마도진 두만강파음마무
남아이십미평국 후세수칭대장부
白頭山石磨刀盡 豆滿江波飮馬無
男兒二十未平國 後世誰稱大丈夫
[역] 백두산의 돌은 칼로 갈아 다하고, 두만강의 물은 말이 마셔 없애네.
남아 이십세에 나라를 평정치 못한다면, 후세에 그 누가 대장부라 하리오
▣ 김주회 - 백범 선생의 기개와 결의, 그리고 손떨림(?)을 옆에서 보는 듯 합니다. [백범선생의 겨레사랑전]에는 두만강波가 아니고 두망강流로 되어 있는 다른 필적이 실려 있습니다. 아마도 이 귀절은 여러번 쓰신 듯 합니다. 앞으로도 백범 선생 필적 사진 많이 찾아 올려 주세요
▣ 김항용 -
▣ 김윤만 - 저의 고향에 남이장군이 살던 곳 그리고 목욕할 때 뛰어 오르내리던 바위(종자바위)가 있고 장인 권람 3대묘가 있으며 상평초등학교 교가에 씩씩한 남이장군 가사가 나옵니다. 반갑네요.
▣ 김영윤 -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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