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사(回龍寺)
페이지 정보
김태서 작성일02-04-09 22:27 조회1,880회 댓글0건본문
회룡사(回龍寺)
회룡사는 의정부시 호원동 411번지 도봉산 북동쪽 회룡골을 따라 오르는 회룡능선 남쪽에 위치해 있다.
신라 신문왕 1년(681)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법성사라고 칭하였다. 그후 경순왕 4년(930)에 동진(洞眞),
고려 문종 24년(1070) 혜거, 우왕 10년(1384) 무학이 각각 중창하였다.
1384년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이 절에 와서, 태조는 지금의 석굴암에서, 무학은 산능선 가까이에 있는 무
학굴에서 3년 동안 창업 성취를 위한 기도를 각각 하였다고 한다. 그뒤 이성계가 요동으로 출전하자, 무
학은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하였는데, 왕위에 오른 이성계
가 이곳으로 무학을 찾아와서 절이름을 회룡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태종 3년(1403) 태조가 함
흥차사들의 노력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왔으므로,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
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고도 한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6·25전쟁 때 불탄 것을 1954년부터 비구니 도준(道準)이 중건하였다. 건물
내에는 대웅전 앞의 오층석탑과 수조(水槽)와 떡돌, 반파된 석탑 등이 있다. 오층석탑(의정부시 향토유
적 제1호)은 회룡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사리를 봉안한 것이었다고 구전되나, 건축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또 경내에는 김구선생의 위패를 모신 백범사(白凡祠)가 있다.
▣ 김영환 -
▣ 김주회 - 고맙습니다. 처음 듣는 귀한 자료 입니다.
▣ 김창우 -
▣ 김항용 -
▣ 김윤만 - 그리고 인근 석굴암에 김구선생 암각문이 있구요.
▣ 김은회 -
회룡사는 의정부시 호원동 411번지 도봉산 북동쪽 회룡골을 따라 오르는 회룡능선 남쪽에 위치해 있다.
신라 신문왕 1년(681)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법성사라고 칭하였다. 그후 경순왕 4년(930)에 동진(洞眞),
고려 문종 24년(1070) 혜거, 우왕 10년(1384) 무학이 각각 중창하였다.
1384년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이 절에 와서, 태조는 지금의 석굴암에서, 무학은 산능선 가까이에 있는 무
학굴에서 3년 동안 창업 성취를 위한 기도를 각각 하였다고 한다. 그뒤 이성계가 요동으로 출전하자, 무
학은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하였는데, 왕위에 오른 이성계
가 이곳으로 무학을 찾아와서 절이름을 회룡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태종 3년(1403) 태조가 함
흥차사들의 노력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왔으므로,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
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고도 한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6·25전쟁 때 불탄 것을 1954년부터 비구니 도준(道準)이 중건하였다. 건물
내에는 대웅전 앞의 오층석탑과 수조(水槽)와 떡돌, 반파된 석탑 등이 있다. 오층석탑(의정부시 향토유
적 제1호)은 회룡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사리를 봉안한 것이었다고 구전되나, 건축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또 경내에는 김구선생의 위패를 모신 백범사(白凡祠)가 있다.
▣ 김영환 -
▣ 김주회 - 고맙습니다. 처음 듣는 귀한 자료 입니다.
▣ 김창우 -
▣ 김항용 -
▣ 김윤만 - 그리고 인근 석굴암에 김구선생 암각문이 있구요.
▣ 김은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