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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댁 고모댁(20)영삼사공(김천) 배위 삼한국대부인 현풍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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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6-01-20 16:15 조회1,6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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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공(김영후)의 큰아드님은 領三司事 上洛君 이신 휘 金천(갖출천)이십니다.

배위는 삼한국대부인에 봉해진 현풍곽씨로써

친정 아버지는 통헌대부성균좨주진현관대제학을 지내시고 苞山君에 봉해진 郭元振,

조부는 생원 郭敦孝, 증조는 문하찬성사를 지낸 郭玄膺이며

어머니는 白川趙씨로 문하평리를 지낸 趙雲卿의 따님이십니다.

 

아들로서는 1.김사겸 2. 김사렴(안렴사공). 3. 김사안. 4. 김사형(익원공) 5. 女 許綱(양천허씨)입니다.

 

곽씨의 본관은  현풍, 청주, 선산, 해미, 봉산, 여미 등 6본이 전해지고 있으나  청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현풍에서 분적된 것으로서,  현재는 현풍과 청주곽씨뿐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풍곽씨의 시조는 중국 송나라에서 귀화한  곽경[郭鏡]으로 전한다.

     현풍곽씨세보에 의하면  그는본래  관서지방의 홍농인[弘農人]으로 고려때에 들어와 1138년

     과거에 급제하고  문하시중평장사, 금자광록대부 등에 이르러 포산군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본관을 포산[苞山]으로 하여오다가  조선조에 와서 포산이 현풍현[玄豊縣]

     으로  개칭됨에따라  관향을 현풍으로 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아들 곽헌[郭憲]이 지승선[知承宣]을 지냈고,  손자 곽림[郭琳]

     찬성사[贊成事]를 역임했다.

     안방[安邦]의  현손[玄孫]중에  주자[走字]항열의  8형제가 임진왜란때  영남일대에서

     현곽팔주[玄郭八走]로 명성을 떨쳤는데  그중 [월], [준], [율]  삼형제가 특히 뛰어났다.

     그중 [곽준]은 정유재란때  안음 현감으로서 황석산성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죽었는데

     이때 아들 이상[履常],  이후[履厚] 형제도

     "아버지가 임금을 위해 싸우다가 죽었는데  어찌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죽지 않으랴"  하며

     싸우다가  뒤딸아 전사했으며,  그의 딸과  며느리 신씨도 남편이 전사하자,

     "아버지가 죽고  남편마져 전사했으니  어찌내가 살아 남으랴"  하며 스스로 목을 메어 죽으니

     일문삼강[一門三綱]의 집으로 일컬어져  나라에서 정려[旌閭]를 세워 길이 표창하였다

 

 

삼한국대부인 현풍곽씨 할머니의 친정아버님

 

곽원진(郭元振)
생몰년 미상.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현풍. 호는 석천(石川). 아버지는 밀직부사를 지낸 돈효(敦孝)이며, 어머니는 조운경(趙雲卿)의 딸이다.
문과에 급제하고 1306년(충렬왕 32) 총랑(摠郎)으로서 원나라에 성절사로 파견되었다.
1310년(충선왕 2) 좌대언(左代言)을 거쳐 성균좨주 진현관제학(成均祭酒進賢館提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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