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빈은 우리 안동김씨로서 조선왕조에 가장 먼저 후궁이 되신 분입니다.



명빈의 아버지는 안정공파의 파조이신 김구덕 선조이시며, 김구덕의 아드님이신



김오문과는 남매지간입니다.



그런데 여기 저기자료에서



명빈은 세종의 후궁이라는 자료가 많이 나돌고,



또한 명빈은 김오문의 딸이라는 자료가 나돌아서,



많은 혼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본인이 자료를 찾아서 본 게시판에 [명빈의 아버지, 휘빈의 아버지]라고



올려서 그 근원을 명백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자료의 오류가 있어 그 자료를 모두 추적하여보았습니다.



과정은 생략하고, 결국은 그 진원지를 찾아내고야 말았습니다.



다름이 아닌 두산대백과사전이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자료를 그대로 옮겨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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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빈묘 明嬪墓



개요

경기 구리시 아천동(峨川洞)에 있는 조선 세종의 후궁인 명빈 김씨의 묘.

지정번호 : 사적 제364호

소재지 : 경기 구리시 아천동

시대 : 1479년(성종 10)

크기 : 지정면적 8,138㎡

종류 : 묘











내용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관련 표제어

· 문화재

· 세종







사적 제364호. 지정면적 8,138m2. 조성시기 1479년(성종 10). 명빈 김씨는 김오문(金五文)의 딸로, 세종의 후궁이 되어 1479년에죽었다. 능의 시설은 둘레돌[護石]과 곡장(曲墻)이 없이 민간인의 묘처럼 나지막하게 봉분이 조성되었고, 설상(設象)은 혼유석(魂遊石)과 문인석(文人石)만 갖추었다. 묘갈(墓碣)에는 전면에 ‘明嬪金氏之墓’라 새겨져 있고 후면에 ‘楊州ㅇㅇ面成化己亥七月初七日’이라 새겨져 있어 1479년 음력 7월 7일에 세운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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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야후백과사전등 각 학교 자료, 또 인용, 또 인용하여 널리 오류가 번져 나간 것입니다.



물론 두산백과에서는 어느 근거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두산대백과서전 담당자에게 정정요청을 하여 놓았습니다.



결과가 오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환























▣ 김주회 - 대단하고 훌륭하신 일을 하고 계십니다. 잘못된 자료는 바로 잡아야 합니다. 後人들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되도록...

▣ 김발용 - 감사합니다.

▣ 김태서 - 자료를 검색 하다보면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윤 -

▣ 김항용 -

▣ 김은회 -

▣ 김윤만 - 대부님의 끝없는 열정에 그저 고개가 숙여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