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경남 하동 악양면지의 안동김씨 소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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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작성일06-03-21 23:41 조회1,837회 댓글0건본문
악양면지 892쪽(한문 생략)
10. 안동김씨
안동김씨는 같은 신라의 종성이면서도 시조를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그 하나는 경순왕의 제4자 은열의 둘째 아들로 공부시랑을 지낸 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고려말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김씨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태사 김선평을 시조로 하는 안동김씨가 있다.
1) 충열공파
신라 제4왕 탈해왕 9년 금성 서쪽 시림 금궤에서 옥동자가 태어나 태자로 봉하고 성을 김씨로 이름을 알지로 신라왕에 추대되어 7세 미추왕으로부터 30대 경순왕까지 왕계를 이어 왔다.
김씨성은 본관이 159개이며 타성 본관이 7본이나 사성되었다.
1세 휘 숙승은 공부시랑평, 7세 휘 방경은 시호가 충열공이며 도원수, 병부상서한림학사로 파조이며 숭의전제사록에 고려태조를 비롯 현종, 문종, 원종과 더불어 16현의 한분으로 모셔져 있다. 11세 휘 사형은 시로 익원공 좌상 조선개국일등공신이었으며 17세 휘 봉상은 기장현감으로 임진왜란때 진주성 싸움에서 순절하자 모가 그의 자 휘 한동을 데리고 지리산 중산에 피난 7대를 이어 살다 24세 휘 진택이 악양면 신흥리로 입향 30세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재열,재방, 재경, 재기외 6회가 면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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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용인데요...
안동김씨 소개에서 충열공을 중시조라고 해놓구선.. 바로 밑에서.. 파조로 언급한것...
이게 제 생각에는 표현이 틀렸다고 여겨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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