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곡리에서는 고산정(孤山亭) 탐사 작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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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6-05-02 08:14 조회1,445회 댓글1건본문
충렬공께서 지으셨다는 회곡동의 고산정(孤山亭) 유지(遺址)를 찾으려는 노력이 지금 안동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안사연의 1차 답사와 대종회보의 고산정 내용 발표를 기회로 안동 소산의 석교(익) 종친 외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고산정을 찾으려는 노력이 열심히 이어지고 계시다는 연락이 대구의 進昌(익, 80세) 종친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동안 이 분들께서는 고산이란 독산(獨山)으로서 현 회곡초등학교 앞에 있는 산이란 새로운 고증을 얻어 이곳을 1차 답사했으나 실패했고, 이번 일요일 다시 재답사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들이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주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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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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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매우 반갑고 감사한 소식입니다.
사촌문중이나 소산문중에 전해오는 많은 문집 속에는 '고산정'이나 '상락대' 기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도 함께 병행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학봉 김성일, 송암 권호문 후손가와 연계하여 그들의 당시 거주지나 행적을 찾아보면 또다른 단서를 찾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회곡초등학교 앞 독산(獨山) 기록은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