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대왕 주간-06 (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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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2-05-02 05:48 조회1,711회 댓글0건본문
경순대왕 주간-06 (관광공사)
이번주 일요일은 [경순대왕 춘향대제]가 있는 날입니다. 경순대왕 후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면 아주 좋겠습니다.
우리 선안동김씨 종친분들께서도 많이많이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경순대왕 자료를 총정리해보는 [경순대왕 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공사 홈페이지 실려있는 경순왕 관련자료중 참고할 만한 내용만 발췌해서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 관광공사 홈페이지
●용문산 국민관광지
위 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관 리 자 : 양평군청
용문사 은행나무
이 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미터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신안사(身安寺)
위 치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52번지
●국사봉과 천태산
위 치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군북면 두두리
개 요 :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고찰로,
신안사라는 이름은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修學)할때 이절에 가끔 들러 유숙하였는데, 주위환경이 산자수명하고 정적한 유수경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여 신안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 한다.
●봉암사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문경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신라 헌강왕 5년(879)에 지증대사가 지은 절로, 극락전은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피신해 있던 곳이라 전하는 유서깊은 곳이다.
● 황산사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포1리
황산사는 신라말 경순왕(927년-935년)때 서웅대사와 학사대사가 미륵산 기슭에 세운 절이다. 절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두 대사의 부도(사리탑)가 있고, 정상에는 미륵불이 보인다.그리고 절을 세울 때에 만든 3층석탑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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