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천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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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2-05-05 20:17 조회1,623회 댓글0건본문
천마도
자작나무 껍질에 채색
국립중앙박물관(경북 경주 황남동 155호분 출토)
신라시대
〈천마도〉는 말이 진흙길을 달려 갈 때 말 탄 사람의 발에 진흙이 튀지 않도록 말의 배 부분에 대는 장니(障泥)라는 말 장식에 그려진 그림이다.
이 장니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들었으며, 채색을 써서 그림을 그렸다.
장니를 사용한 말이 천마처럼 잘 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인지 달리다 못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신라시대 회화 작품으로 몇 안되는 귀중한 예이며, 천마총(天馬塚)이라는 이름은 이 〈천마도〉의 발견으로 인해 경주 황남동 155호분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런 천마 그림은 이후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데, 장례와 관련된 곳이 많다.
이는 죽은 이의 영혼을 하늘로 실어 나른다는 옛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것이다.
▣ 김은회 -
▣ 김영환 -
▣ 김재원 -
▣ 김항용 -
자작나무 껍질에 채색
국립중앙박물관(경북 경주 황남동 155호분 출토)
신라시대

〈천마도〉는 말이 진흙길을 달려 갈 때 말 탄 사람의 발에 진흙이 튀지 않도록 말의 배 부분에 대는 장니(障泥)라는 말 장식에 그려진 그림이다.
이 장니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들었으며, 채색을 써서 그림을 그렸다.
장니를 사용한 말이 천마처럼 잘 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인지 달리다 못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신라시대 회화 작품으로 몇 안되는 귀중한 예이며, 천마총(天馬塚)이라는 이름은 이 〈천마도〉의 발견으로 인해 경주 황남동 155호분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런 천마 그림은 이후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데, 장례와 관련된 곳이 많다.
이는 죽은 이의 영혼을 하늘로 실어 나른다는 옛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것이다.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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