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벼뤄왔던 촉석루 야경 출사를 갔다.

학교에서 저녁을 먹고 창배, 두갑이와 함께 8시가 채 못된 시간에

촉석루에 도착했다. 해가 지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져서

점퍼를 굳게 잠그고 장갑을 낀채로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겼다.

 

 

자 그럼 닥치고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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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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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XXX

우측의 가로등이 너무 밝아서 난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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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빛과 함께 그림같이 나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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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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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사연이 많다. 이 사진을 찍는데 총 소요된 시간은 타이머 10초 + 셔터속도 8초 = 총 18초

타이머를 누르자 마자 8초를 세고 뛰어 가서 물을 틀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그래도 사진을 위해서 8초를 미친척 참아야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랬을까...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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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이는 서장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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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앵글 서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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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지나자 마자 보이는 XXX. 광각이 아쉽다면 파노라마로 처리하는 센스~!

포토샵CS의 PhotoMerge 기능은 정말 잘만들어 놓은것 같다.

 

 

 

 

 

 

 

2006年 2月 21日  矗石樓之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