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김제안(金齊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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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작성일06-10-14 09:15 조회1,476회 댓글1건본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김제안(金齊顔)
[顔] 얼굴(顔容)
[김제안(金齊顔)]: 자는 중현(仲賢)이고 본관은 안동이다. 김구용(金九容)의 아우이다. 일찍이 전녹생(田綠生)과 더불어 하간왕(河間王)에게 초청을 받아 연경(燕京)에 이르렀을 때 황태자가 그들끼리 통하는 것을 미워하여 돌아가도록 명을 내렸다. 제안이 병을 핑계로 남아 있다가 마침내 국서(國書)를 전하고 회답을 얻어 가지고 돌아왔다. 뒤에 신돈(辛旽)을 죽이려고 모의한 일이 누설되어 신돈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전녹생(田綠生): 자는 맹경(孟耕) 호는 야은(野隱) 본관은 담양이다. 충혜왕때 과거에 급제하여 문명(文名)으로 드 날렸다. 공민왕때 여러 벼슬을 거쳐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렀다.
신돈(辛旽): ? ~ 1371 고려 공민왕때 개혁 정치를 했던 승려. 자는 요공(耀空) 승명은 편조(遍照) 왕이 내린 법호는 청한거사(淸閑居士)이다.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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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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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연속되는 대도운부군옥, 점점 흥미가 높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