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파견 연수 중인 저는 지난 11월 셋째주 일요일( 양 11월 19일) 에 충주 엄정 소재

언청공 이하 시제가 봉행.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각지에 흩어져 있던 종인들이 30여인 모여 엄정면 괴동리 비석(굴모루) 마을의 억정사 대지국사비 위쪽의 선영에서 초헌관 김태관을 위시해 질서정연하게 또한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지파 종회장이신 김정영 님의 사회로 종회가 이루어져 결산 보고 및 향후 사업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날 추진키로 결정된 것은 선영으로 가는 진입로를 향후 점진적으로 확장 및 포장을 하고 주차장을 확보해서 종인들이 무시로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으며, 향후 추진에 대하여는 여러 종인들의 중지를 모아 신중하게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동일 충주 엄정 논강리 소재 선영에서는 언청공 및 증 형조참판 공, 통제사 공의 시제가 봉행되었습니다. 올해 절기상 윤달이 있는 관계로 시제 봉행에 있어 시기를정함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상 간략히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