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筆蹟-현대10 (西峰 金思達)





괴산 청천 출신으로 독학으로 천재의사, 서예가, 문필가로 이름을 날리신 안렴사공파 金思達 박사의 필적을 찾아 보았습니다.



필적이 경향각지에 산재해 있지만 우선 우리 문중 관련 필적과 충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필적만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김사달 박사께서 書하신 우리 문중 관련 필적



<西峰 金思達博士 書畵文集 (1985) 에 있는 필적>

★충렬공 휘방경 신도비 --- 경북 안동 녹전면 구송동 산117-2

★상락군 김충렬공 사적 <신도비> --- 안동소재

★충렬공詩 (貝+台 孫) 八曲 (草書) ---

★(익원)金泰東(김태동)장관 비문 ---

★東華亭(동화정) 현판 ---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안동김씨문중

★自餘堂(자여당) 현판 ---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안동김씨문중

★都評議公古盧(도평의공고로) 현판 --- 金文秀씨댁 (←도평의공파 종손 金熙允씨댁의 오기임-김재익 종친 지적)

★念修齋(염수재) 현판 --- 경북 안동김씨 문중





<기타 자료에서 찾아낸 필적>

★김시민 신도비 --- 충북 괴산 능촌리 충민사 묘정

★金復元(1729-1808, 공예의 7세손) 신도비 --- 오창 괴정 비아산 문공전문위원 의학박사 방손 사달

★一門四忠(일문사충) 현판 --- 충북 진천 사석 안동김씨문중

★靜慕齋(정모재) 현판 --- 충남 연기군 금남면 봉기리 김함 재실







▣ 김사달 박사가 書하신 충북에 소재하고 있는 것



<西峰 金思達博士 書畵文集 (1985) 에 있는 필적>

관성육씨종관지묘 --- 옥천

? 향토방위전몰용사위령탑 ---

길상사 - 진천

鎭東門(진동문) - 청주상당산성 누각문

弓+耳虎門(이호문) --- 청주상당산성 누각문

控南門(공남문) --- 청주상당산성 누각문

敦和門(돈화문) --- 청주상당산성 누각문

上黨公園 --- 청주 상당공원

　翠樓(읍취루) --- 괴산

射虎亭(사호정) --- 괴산

說法寶殿 구인사 설법보전

說法寶殿 創建功德碑 구인사 설법보전 창건공덕비

구인사 본전 (? 聯)

상월 원각대조사 송덕명 (42cm*280cm)



<기타 자료에서 찾아낸 필적>

단군전 현판 --- 증평

괴산군청 현판 --- 괴산







<충북테마기행1 충북의 문학과 예술 그 숨결을 찾아서 (충청북도, 충북학연구소, 1999. 12)>



▣ 김사달의 글씨



괴산에는 독학으로 당대에 이름을 날린 천재 의사가 있다. 그런데 그를 더욱 유명하게 하는 것을 글씨였다.



그가 괴산이 낳은 서예가인 김사달이다. 현재 "괴산군청" 이라는 현판 글씨도 그의 글씨이며, 지금은 없어져 군청에서 현판만 보관하고 있는 "읍취루(　翠樓)"라는 제호도 그의 글씨이다. "괴산군청"과 같은 한글에서는 쉽지 않지만 "읍취루"와 같은 해서(楷書)에서는 50여세(1968)의 그의 강인하고 성숙한 성격을 엿보게 한다.



청천면 사무소에서 화양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왼쪽에 그의 유적비가 있다. 1984년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비문은 한학자 이가원이 지었다.



김사달이 소중했던 것은 어떤 신식 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서구문명을 독자적으로 흡수하여 이해했기 때문이다. 한학에만 통달해도 서양학이 쉽다는 이야기처럼, 그는 마지막 전통인이었으며 동시에 최초의 현대인이기도 했다. 특히 그의 독학정신은 당시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기도 했다.



{그림} *괴산군청 괴산군청 정문의 글씨는 김사달이 쓴 것이다. 그의 글씨는 청천에 많이 보관되어 있다.

{그림} *김사달의 묘







▣ 김태서 -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김재원 -

▣ 김영윤 - 고맙습니다

▣ 김영환 -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 김발용 - 감사합니다

▣ 김재익 - 첫머리 문중관련 필적가운데 " 도평의공 고려(古廬 )" 의 현판 글씨는 사촌에 소재한 안동김氏 도평의공 파 宗宅 (宗孫:金熙允)으로 바로 잡아주세요. 김문수氏宅은 잘못된기록 입니다.

▣ 김재익 - 김문수 氏는 자여당 後孫이며 현판은 자여당 정자에 있음.

▣ 김주회 - 읽어주시고 의견주신 종친 여러분 감사합니다. 특히 큰 지적을 해주신 재익 종친님 고맙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