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동안 들어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며칠 만에 들어와 보니 존종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새롭습니다.

지난 5월 5일 잠실에서 열린 이북 5도민회에서

집안 어르신들을 뵌 일을 이제야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그 날 아버지를 모시고 황해도 수안군에서 월남하신 분들을 뵈었습니다.

그 날 모이신 분들은 대부분 항렬자가 재자, 회자 분들이셨고

묵자를 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대부분 황해도 수안군에 거주하셨고,

곡산군에서 월남하신 분은 한 분이었습니다.

신계군에서 오신 분들은 대부분 연락이 안 돼

참석하신 분이 없었습니다.



황해도 수안군 입향조이신 석자 문자 할아버님의 묘소는

광복 전 주소로 황해도 수안군 대성면이라는 것까지 확인되었습니다.

면 이하 주소는 다음 시향 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물안은 제 아버지는 황해도 곡산군 도화면 월계리로 기억하고 계셨고,

곡산과 수안에서 오신 분들도 그렇게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다들 고향 얘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셔서

제가 감히 끼여들 엄두가 안 나

겨우겨우 이것만 확인하였습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을 알게 되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황해도민의 날은 매년 5월 5일로 고정돼 있어서

경순대왕 배향일과 겹치게 돼서 고민입니다.

내년에는 꼭 참석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늘 종친 여러분께 좋은 일들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발용 - 궁금해서 여쭙고 싶었는데 소식들어 반갑습니다.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 김재원 - 태영씨, 오랫만입니다. 별일 없으셨지요

▣ 김영윤 -

▣ 김영환 -

▣ 김항용 - 경순대왕 춘향대제는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입니다. 내년에는 겹치지 않을 것입니다.

▣ 김정중 - 안녕하십니까? 재사 낙성식 당일 신도비각 앞에서 잠깐 뵈온 적이 있지요. 옳은 양반은 북에 많이 계신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은적 있습니다 일가분들 상봉의 기쁨이 크셨으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늘 건강 하시고 많은 활약을 기대 합니다

▣ 김은회 -

▣ 김주회 - 반갑습니다.

▣ 김재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