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 묘소에 근접한 김해의 묘소 이장관련 일기 소개(2)
페이지 정보
김항용 작성일07-01-16 23:42 조회1,332회 댓글0건본문
2) <梅園日記> 十. 丙寅. 九月 七日
<聞方伯自安東來奠上洛之墓>
夜以直自義城馳書云, 監司 金時讓, 上洛公姓孫也, 以先人塋域, 逼近上洛墓, 欲爲刼遷云, 憂悶不可言. ○夜大雷雨.
<매원일기> 10. 1626(인조4)년 9월 7일
--방백이 안동에서 와서 상락공 묘에 제사 올린다는 것을 듣다
밤에 바로 의성에서 급히 보낸 편지에 ‘감사 김시양은 상락공의 후손인데 조상(김해)의 묘소가 상락공의 묘소에 너무 가까이 있어 강제로 옮기려 한다’고 한다. 근심되고 걱정됨을 말할 수가 없다. 밤에 큰비가 내리고 번개가 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