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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가 안동김씨-책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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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순 작성일07-01-23 15:18 조회1,5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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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정승, 35명의 판서, 6명의 대제학, 3명의 왕비를 배출한 화려한 명문가.
왕의 총애를 등에 업고 절대 권력을 휘두른 안동김씨. 왕실의 막후에서 천하를
주물렀던 조선 정치의 실세! 하늘을 찌를 듯 강력한 권세를 누린 이 가문의
저력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조선 최고 명문가의 흥망성쇠로 재구성한 조선왕조
오백년사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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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독립운동총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의 전문위원으로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3』『한국사의
천재들』『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등이 있다. 증조부 김승학 선생은
<독립신문> 사장과 육군주만참의부 참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한국독립사(1965)』를 유고로 남긴 역사가이기도 했으며, 그의 부친 김계업
선생 역시 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장으로서 『한국민족총사고(1985)』를
저술한 역사가이다. 저자의 이름과 집안 내력은 그를 안동김씨로 오해할 만한
여지를 남긴다. 그러나 그는 안동김씨가 아닌 백천(白川)김씨이다. 이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가문사를 집필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문중사학은 가문의 영광에만 집착해왔다. 따라서 문중 인물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용납되지 않고 금기시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
가문의 빛나는 공까지도 역사의 뒤편으로 가려지고, 세계적인 우리 역사
문화유산인 문중사학에 대한 연구를 가로막는 장애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문중사학이 우리 역사의 한 장르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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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그들의 시대가 열리다

하나의 성씨 두 개의 가문
떠오르는 명문가
당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위풍당당한 세도가
조선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닫는 글 |조선 명문가란?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펌했습니다>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항용
작성일

  &lt;문중사학&gt; 이란 새로운 학문의 한 쟝르를 개척한 책 소개,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