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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분관성씨순례4.(청주김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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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 작성일02-05-16 22:21 조회2,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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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씨 (淸州金氏)







1> 시조 : 김보[金甫], 김사지[金四知], 김하통[金夏通]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청주(淸州)는 충북 중앙에 위치하는 도청소재지로써 원래는 마한의 땅이었는데

백제 때 상당현이라 하였고 일명 낭비성 또는 낭자곡으로도 불리웠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서원경이 되었으며, 940년에 청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청주김씨(淸州金氏)는 신라 대보공 김알지의 후손으로 본관을 같이하면서 시조를 달리하는

세 계통이 있다. 이를 계통별로 분류하면 그중



한 계통은 경순왕의 여섯째 아들 김정의 후손인 김보(金甫)가 고려에서 금오위 대장군을 거쳐

상락백에 봉해지고 청주의 구봉산밑에 은거하여 후손들이 그를 1세조로 계대하고 있다.

[보]는 예[藝], 전[篆], 양[襄] 3형제를 두었는데 큰아들 [예]가 함경도 북청에 거주하여

후손들이 그곳에서 세거하게 되었으며, 좌찬성 린[麟]의 네아들에서 각각 장흥파[시생],

김포파[내생], 동령파[우생], 강진파[보생]로 분파 되었다.



둘째 계통은 김방경(金方慶 : 구안동김씨 중시조)의 증손 천(薦)의 아들 사의(士儀)가

고려말에 벼슬을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불사이군의 충절로 관직을 버리고 청주에

은거하였는데, 그의 후손 하통(夏通)이 함경도 함흥으로 이거하여 살면서 조상의 원향지인

청주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마지막 한 계통은 경순왕(敬順王)의 일곱째 아들

언양군 김선(金鐥)의 15세손(世孫 : 언양김씨 족보에는 18세손으로 기록되었음) 사지(四知)가

연산군 때 참의를 지내다가 함경도 홍원으로 유배되어 그곳에 살면서 조상의 전세거지인

청주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고 하나



이들 세 계통을 정확하게 상고할 문헌이 없다. (퍼온글)













▣ 김영환 -

▣ 김주회 - 감사합니다.

▣ 김태영 -

▣ 김윤만 - 타성이신 정보미씨의 식견과 동참에 놀랐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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