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백범과 함께하는 근세역사(48) 한일합방과 105인사건

페이지 정보

김영환 작성일02-05-20 18:43 조회1,754회 댓글0건

본문

백범선생의 일대기(백범일지)를 통하여 근세역사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1910년 경술년 한일강제병합이 이루어진 국치의 해입니다.



이해 선생님은 년치 35세의 장년이 되시었습니다.



둘째딸 화경이 태어나는 기쁨도 있었지만,



3월에는 안중근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순국하시었으며,



5월에 데라우찌가 조선통감으로 부임하더니 드디어



8월 29일 강제합방조약이 공포되고 조선총독부가 설치 됩니다





11월에 경성 양기탁의 집에서 신민회 회의을 개최하고,



양기탁·이동녕·안태국·이승훈·주진수·김도희 등과 함께



서울의[ 都督府 ]를 설치하고 , 만주 이민과 무관학교 창설 등을 결의하였습니다.



12월에는 안명근이 양산학교로 백범을 찾아왔었으며,



그 후 즉시 안명근은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고 맙니다.







경술국치 이듬해 백범선생님은(1911년 36세 되시는 해 )1월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김홍량·도인권 등과 함께 경성으로



압송되시고 총감부 임시 유치장에서 혹독한 고문을 당하신후, 종로구치감으로 이감되어



이때부터 어머니의 헌신적인 옥바라지가 시작 됩니다.



7월에 경성 지방재판소에서 징역 15년 판결받고, 서대문감옥으로 이감(죄수번호 56호)되어



감옥에서 의병·신사 등을 만남기도 하며 특히 활빈당 간부 김진사에게서 비밀결사의 요령을



듣기도 하셨습니다.







이해 중국에서는 신해 혁명이 일어난 해입니다.

















▣ 김태서 -

▣ 김주회 -

▣ 김윤만 -

▣ 김항용 -

▣ 김재익 -

▣ 김태영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