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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과 함께하는 근세역사(49) 105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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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5-20 18:47 조회1,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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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인사건 百五人事件

개요

1911년 일본 경찰이 민족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다수의 신민회원을 체포하여 고문한 사건.

언제 : 1911년

어디서 : 서울

누가 : 조선총독부

무엇을 : 신민회원 6백여 명 검거

어떻게 : 6백 명 중 대표 인물 105명 기소

왜 : 민족운동 탄압



내용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1910년 평북 선천(宣川)에서 안명근(安明根)이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총독을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사건이 있었는데 일본 경찰은 이것을 구실삼아 신민회원과 평안도 일대의 그리스도교



신자 등을 중심으로 한 민족주의자들을 억압할 계획을 세워, 안명근 사건을 신민회원 등이 배후에서



조종한 것처럼 조작하여, 유동열(柳東說)·윤치호(尹致昊)·양기탁(梁起鐸)·이승훈(李昇薰)·



이동휘(李東輝) 등 6백여 명을 검거하였다.



그러나 신민회원이나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총독암살 음모를 꾸민 사실이 없으므로 그 사실을



부인하자, 일본 경찰은 거짓 자백을 받기 위해, 당시의 총독부 경무총감 아카시[明石元二郞]의



지시로 이들에게 가장 악독한 고문을 자행했는데, 그 결과로 6백 명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 105명을



기소하였다. 1심(審)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105명은 불복상고를 제기하여, 2심에서 99명은



무죄석방되고 윤치호·양기탁·안태국(安泰國)·이승훈·임치정·옥관빈 등 6명만이 주모자로



몰려 4년의 징역선고를 받고 복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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