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역사를 알려주는 유물 기증식 열려
페이지 정보
김정중 작성일07-10-07 07:30 조회1,937회 댓글3건본문
[경기]수원 역사를 알려주는 유물 기증식 열려
2007년 09월 20일 (목) 17:00 데일리안
[데일리안 최석준 기자]
이로써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그간 수원시가 기증받은 유물은 총 2만6200점에 이른다.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역사발물관에 전시할 유물확보를 위해 2005년 5월부터 수원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꾸준히 접촉해 설득한 결과, 16명이 기증 또는 관리위탁을 허락해 이날 기증식을 열게 된 것이다. 기증품을 살펴 보면, 조선시대 수원지역 양반들의 삶을 보여주는 이의동 두룽리 안동김씨의 교지와 고문서 99점을 안동김씨 종중에서 관리위탁했으며, 82세의 고령으로 정조대왕에게 올린 상소문과 비답을 묶은 이석조선생의 문집 '집설'은 최초로 공개되는 귀중한 사료다./ 최석준 기자 |
댓글목록
김좌회님의 댓글
![]() |
김좌회 |
---|---|
작성일 |
기증식 및 감사패 수여식에 이의동 두릉리 안동김씨에서 김재용 회장 김호식회장 김재영 부회장과 해설자로 김좌회 등 4명이 참석하였다. 99점 기증 가운데 효헌공 김찬 할아버지의 교지중 홍패 1매 백패 54매는 단연 돋보였다.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전보사부장관 김정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동김씨 효행의 역사를 설명하자, 수원시장께서는 수원시 효행의 역사가 곧 사대부가 안동김씨의 역사라고 극찬하였다
김정중님의 댓글
![]() |
김정중 |
---|---|
작성일 |
효원의 도시 수원의 중심에는
두릉리 문중이 뿌리 깊게 안착해 있어 너무나 가슴 뿌듯 합니다.감사합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 |
관리자 |
---|---|
작성일 |
문중유물을 수원시 역사 박물관에 주저없이 기증한 수원시 익원공파 이의동 두릉리 종친 여러분들의 결정에 큰 박수를 올립니다. 또한 문중 유물의 박물관 기증에 대해 긍정적 생각을 갖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각종의 유물들 처리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익원공파란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