戒子姪及鄕黨少年書(계자질급향당소년서)





1. 指目之家勿爲出入 (지목지가물위출입) : 지목하는 가정에는 함부로 출입하지 말것



2. 鄕人雖惡絶口不言 (향인수오절구불언) : 향인들이 설사 추하더라도 절대로 말하지 말것



3. 凶悍奴僕疾不己甚 (흉한노복질불기심) : 흉한한 노복일지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것



4. 悖慢庶孼隱忍善待 (패만서얼은인선대) : 거칠고 게으른 첩의 자식일 지라도 은혜로 참고 잘 대우할것



5. 妾雖勝妻等不可紊 (첩수승처등불가문) : 첩이 아무리 처보다 좋더라도 평등이하여 문란하지 말것



너희들은 이 五條를 어기게 되면 禍厄이 곧 닥칠것이니 操心하고 조심할 지어다.





위의 계언들은 충무공 김응하장군의 글로서 가정윤리와 향리의 사회윤리 의 일면을 보여준것이라 한다



사진에 실린글씨는 김사달 어른께서 충열록 번역본을 간행하면서 위계자질급향당소년서 를 써서



서두에 올린 글입니다.





▣ 郡/김태영 - 발용아저씨가 올린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김정중 - 아하! 그렇군요 감사

▣ 김은회 - 잘 읽었습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김발용 - 이토록 좋은 의미의 글이었군요.감사합니다.

▣ 김재익 -

▣ 김윤만 - 감사합니다.

▣ 태영/문 -

▣ 김주회 - 김응하 장군의 글을 보니 장군의 마음을 읽는 듯 합니다. 아주 귀한 내용입니다.

▣ 김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