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風(가미카제)
페이지 정보
郡/김태영 작성일02-06-27 21:52 조회2,112회 댓글0건본문
고려 충렬왕 원년인 1274년 10월 3만명의 려.몽(麗蒙) 연합군 都元帥 혼도, 都督使 김방경은 합포(合浦:
지금의마산)를 출발 일본 규슈의 하카다(博多)를 공격했으나 태풍으로 실패한다.
7년뒤인 충렬왕7년인 1281년 원(元) 세조쿠빌라이칸은 다시14만명의 대군을 동원 2차 일본정벌에 나서지
만 역시 태풍으로 실패한다.
일본 규슈지방에 태풍이올 확률은1%~4%정도로 당시의 기상전문가들은 계산하였다.
려.몽 연합군은 쓰시마섬(對馬島)과 이키섬(壹岐島)을 점령하고 하카타,하코사키,이마쓰 등지를 휩쓸면
서 일본본토를 점령하는데는 시간문제였었다.
태풍이 불지않았다면 일본정벌은 성공했을것이다.당시 태풍이 올확률 1%도 않돼는 상황에서 태풍이 온
것이다. 이때부터 일본사람들은 신이 보내준 바람, 신이 보내준 선물, 즉 신풍(神風)이라 부르고 신사(神
祠)를지어 신에게 감사하는 제사를 올리게 되었다.
일본인 의식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는 선민의식, 즉 신국(神國)관을 강하게 심어준 국가적 위기의 순간 이
었다고 검푸른해협의 작가 이노우에 야시스는 적고있다.그렇듯 신에게 감사하는 제사를 올리는 神祠가
1930년대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이 대륙침략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위해 기만적인 황민화(皇民化)정책을
실시하면서 천황제(天皇制)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기 위한 상징적 조작에서온 국민의식 통제책이 돼어버
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는 전범들에 참배하지 말고 당시 일본을 구한 神風에 감사의 참배를 해
야한다.
이로부터 660여년이 지난 1944년 가미카제 자살특공대가 등장한다. 필리핀 마닐라에 항공사령관으로 부
임한 오니시 다카지로 중장이 미 항공모함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원자 24명을 제로전투기에 250kg
의 폭탄을 싣고 육탄돌격을 시작으로 하는 최초의 자살공격대가 창설 돼었다.
당시 이를 가미카제로 부른것이다. 이후 3천5백여명의 젊은이들이 천황폐하만세를 외치면서 불에 뛰어드
는 불나방처럼 무모한 자살공격을 하였다.
가미(神) 카제(風) : 신이 이르키는 바람이라는 뜻이다.
▣ 김태서 -
▣ 김재익 -
▣ 김항용 -
▣ 김영환 -
▣ 김발용 -
▣ 김주회 - 잘 읽었습니다.
▣ 김윤만 -
▣ 김은회 - 잘 읽었습니다.
▣ 태영/문 -
▣ 김정중 -
지금의마산)를 출발 일본 규슈의 하카다(博多)를 공격했으나 태풍으로 실패한다.
7년뒤인 충렬왕7년인 1281년 원(元) 세조쿠빌라이칸은 다시14만명의 대군을 동원 2차 일본정벌에 나서지
만 역시 태풍으로 실패한다.
일본 규슈지방에 태풍이올 확률은1%~4%정도로 당시의 기상전문가들은 계산하였다.
려.몽 연합군은 쓰시마섬(對馬島)과 이키섬(壹岐島)을 점령하고 하카타,하코사키,이마쓰 등지를 휩쓸면
서 일본본토를 점령하는데는 시간문제였었다.
태풍이 불지않았다면 일본정벌은 성공했을것이다.당시 태풍이 올확률 1%도 않돼는 상황에서 태풍이 온
것이다. 이때부터 일본사람들은 신이 보내준 바람, 신이 보내준 선물, 즉 신풍(神風)이라 부르고 신사(神
祠)를지어 신에게 감사하는 제사를 올리게 되었다.
일본인 의식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는 선민의식, 즉 신국(神國)관을 강하게 심어준 국가적 위기의 순간 이
었다고 검푸른해협의 작가 이노우에 야시스는 적고있다.그렇듯 신에게 감사하는 제사를 올리는 神祠가
1930년대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이 대륙침략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위해 기만적인 황민화(皇民化)정책을
실시하면서 천황제(天皇制)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기 위한 상징적 조작에서온 국민의식 통제책이 돼어버
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는 전범들에 참배하지 말고 당시 일본을 구한 神風에 감사의 참배를 해
야한다.
이로부터 660여년이 지난 1944년 가미카제 자살특공대가 등장한다. 필리핀 마닐라에 항공사령관으로 부
임한 오니시 다카지로 중장이 미 항공모함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원자 24명을 제로전투기에 250kg
의 폭탄을 싣고 육탄돌격을 시작으로 하는 최초의 자살공격대가 창설 돼었다.
당시 이를 가미카제로 부른것이다. 이후 3천5백여명의 젊은이들이 천황폐하만세를 외치면서 불에 뛰어드
는 불나방처럼 무모한 자살공격을 하였다.
가미(神) 카제(風) : 신이 이르키는 바람이라는 뜻이다.
▣ 김태서 -
▣ 김재익 -
▣ 김항용 -
▣ 김영환 -
▣ 김발용 -
▣ 김주회 - 잘 읽었습니다.
▣ 김윤만 -
▣ 김은회 - 잘 읽었습니다.
▣ 태영/문 -
▣ 김정중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