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 선조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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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김태영 작성일02-07-02 22:09 조회1,550회 댓글0건본문
직제학(直提學) 김돈(金墩) (1385~1440)
방경의 후손이다. 어릴때부터 학문에 힘썼다.
세종(世宗)이 잠저(潛邸)에 있을때 그의 이름을 듣고 불렀으나
돈(墩)이 사양하고 가지않았더니 과거에 급제하여 합격을
발표할때 임금이 인견(引見)하고 위유(慰裕)하기를
"내가 경(卿)을 보고자 했는데 경이 나를 피하더니
이제 나의 신하가 되었구나" 하고 뽑아서 집현전(集賢殿)에
들게하고 항상 경연(經筵)을 겸직 하게 하였다.
돈(墩)의 어머니가 강진(康津)에 있다고 하여 여러번 지방관직(地方官職)으로
나가기를 요청하니 임금이 특별히 역마(驛馬)를 내려주어
어머니를 서울로 모시고와서 효도 봉양하기 편하게 하였다.
사림(士林)에서는 대단히 영광스럽게 여기었다.
돈이 의상(儀像)을 만드는데 정교(精巧)하였으며 임금이 간의대(簡儀臺),
보루각(報漏閣)을 제작할때 돈이 김조와 함께 참여 하였다.
승지(丞旨)로 있은지 7년이나 되었는데 병이들자 승격시켜
인수부윤(仁壽附尹)을 임명 하였다. 얼마 안되어서 卒하였다.
강진현(康津縣)에서
한구역의 소나무(松)와 대(竹)는
성긴 연기(煙氣) 밖이요
십리나 펼쳐있는 뽕(桑)과 삼(麻)밭은
가는비(細雨)속 이로구나
金 墩
동국여지승람 전라도편
▣ 김발용 - 돈 할아버지의 직손으로 할아버님의 싯귀를 대하니 감개무량합니다.
▣ 김태서 - 연일 선조님 시 소개 감사합니다.
▣ 김재익 -
▣ 김재원 -
▣ 김주회 - 김돈 할아버지의 시를 감상하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요즈음 안사연 회원님들의 폭넓은 자료수집과 공개로 저는 무척 행복하고, 우리 안사연의 막강함에 든든합니다. 다이내믹! 안사연, 파워풀! 안동김
▣ 김은회 - 안사연 정말 못말리는 님들이야........
▣ 김영환 -
방경의 후손이다. 어릴때부터 학문에 힘썼다.
세종(世宗)이 잠저(潛邸)에 있을때 그의 이름을 듣고 불렀으나
돈(墩)이 사양하고 가지않았더니 과거에 급제하여 합격을
발표할때 임금이 인견(引見)하고 위유(慰裕)하기를
"내가 경(卿)을 보고자 했는데 경이 나를 피하더니
이제 나의 신하가 되었구나" 하고 뽑아서 집현전(集賢殿)에
들게하고 항상 경연(經筵)을 겸직 하게 하였다.
돈(墩)의 어머니가 강진(康津)에 있다고 하여 여러번 지방관직(地方官職)으로
나가기를 요청하니 임금이 특별히 역마(驛馬)를 내려주어
어머니를 서울로 모시고와서 효도 봉양하기 편하게 하였다.
사림(士林)에서는 대단히 영광스럽게 여기었다.
돈이 의상(儀像)을 만드는데 정교(精巧)하였으며 임금이 간의대(簡儀臺),
보루각(報漏閣)을 제작할때 돈이 김조와 함께 참여 하였다.
승지(丞旨)로 있은지 7년이나 되었는데 병이들자 승격시켜
인수부윤(仁壽附尹)을 임명 하였다. 얼마 안되어서 卒하였다.
강진현(康津縣)에서
한구역의 소나무(松)와 대(竹)는
성긴 연기(煙氣) 밖이요
십리나 펼쳐있는 뽕(桑)과 삼(麻)밭은
가는비(細雨)속 이로구나
金 墩
동국여지승람 전라도편
▣ 김발용 - 돈 할아버지의 직손으로 할아버님의 싯귀를 대하니 감개무량합니다.
▣ 김태서 - 연일 선조님 시 소개 감사합니다.
▣ 김재익 -
▣ 김재원 -
▣ 김주회 - 김돈 할아버지의 시를 감상하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요즈음 안사연 회원님들의 폭넓은 자료수집과 공개로 저는 무척 행복하고, 우리 안사연의 막강함에 든든합니다. 다이내믹! 안사연, 파워풀! 안동김
▣ 김은회 - 안사연 정말 못말리는 님들이야........
▣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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