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담(荷潭) 김시양(金時讓) 선조님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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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김태영 작성일02-07-06 18:56 조회1,704회 댓글0건본문
與金淨源湜書 (여김정원식서) / 정원(淨源) 김식(金湜)에게 주는글
屋淚心無愧 (옥루심무괴) / 지붕이 새어도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고
危途意亦平 (위도의역평) / 위태로운 길이건만 뜻은 또한 편안하네
人間多實禍 (인간다실화) / 인간사엔 실로 화(禍)가 많은데
身外摠虛名 (신외총허명) / 자신 이외에는 모두가 헛이름 이네
地遠風霜重 (지원풍상중) / 땅은 멀고 바람불어 찬서리 가득한데
天高日月明 (천고일월명) / 하늘은 높아 해와달 밝기만 하네
羞將十年劒 (수장십년검) / 부끄러워라 장수의 10년된 검(劒)
試作匣中鳴 (시작갑중명) / 시험삼아 세우려 했더니 칼집속에서 울리네
하담(荷潭) 김시양(金時讓) ( 1581 선조14 ~ 1643 인조21)
이조,병조판서,4도관찰사, 청백리(淸白吏) 시호는 충익(忠翼)
김식(金湜) (1563~1642) 문신(文臣), 대사헌(大司憲)
자는 정원(淨源) 호는 사서(沙西) 본관:옥천 시호는 충간(忠簡)
하담선조님 께서 지방향시를 관장할때 임금을 비방하는
시제(試題)를 냈다하여 유배 되었습니다
함경도에서 오랜 유배생활을 하실때에 지우(知友)였던 대사헌 김식이
누차에 편지를 하면서 답신을 바랬지만 끈내 거절하시다
이 시를 지어 전한 것으로 청백리(淸白吏) 하담선조님의
곧은 정신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郡/김태영 - 항용님 덕분에 하담문집 잘보고 있습니다
▣ 김태서 -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 솔내 영환 -
▣ 김재익 -
▣ 김주회 -
▣ 김윤만 -
▣ 태영/문 -
▣ 김항용 -
屋淚心無愧 (옥루심무괴) / 지붕이 새어도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고
危途意亦平 (위도의역평) / 위태로운 길이건만 뜻은 또한 편안하네
人間多實禍 (인간다실화) / 인간사엔 실로 화(禍)가 많은데
身外摠虛名 (신외총허명) / 자신 이외에는 모두가 헛이름 이네
地遠風霜重 (지원풍상중) / 땅은 멀고 바람불어 찬서리 가득한데
天高日月明 (천고일월명) / 하늘은 높아 해와달 밝기만 하네
羞將十年劒 (수장십년검) / 부끄러워라 장수의 10년된 검(劒)
試作匣中鳴 (시작갑중명) / 시험삼아 세우려 했더니 칼집속에서 울리네
하담(荷潭) 김시양(金時讓) ( 1581 선조14 ~ 1643 인조21)
이조,병조판서,4도관찰사, 청백리(淸白吏) 시호는 충익(忠翼)
김식(金湜) (1563~1642) 문신(文臣), 대사헌(大司憲)
자는 정원(淨源) 호는 사서(沙西) 본관:옥천 시호는 충간(忠簡)
하담선조님 께서 지방향시를 관장할때 임금을 비방하는
시제(試題)를 냈다하여 유배 되었습니다
함경도에서 오랜 유배생활을 하실때에 지우(知友)였던 대사헌 김식이
누차에 편지를 하면서 답신을 바랬지만 끈내 거절하시다
이 시를 지어 전한 것으로 청백리(淸白吏) 하담선조님의
곧은 정신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郡/김태영 - 항용님 덕분에 하담문집 잘보고 있습니다
▣ 김태서 -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 솔내 영환 -
▣ 김재익 -
▣ 김주회 -
▣ 김윤만 -
▣ 태영/문 -
▣ 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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