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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온공 한시003<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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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문 작성일02-07-07 21:37 조회1,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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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온공 한시003 <野草(야초)>

纖纖野草自開花 檣影如龍水面斜

(섬섬야초자개화 장영여룡수면사)

日暮每依烟渚宿 竹林深處有人家

(일모매의연저숙 죽림심처유인가)



<들꽃>

곱고 가녀린 들꽃들 절로 피어나고

긴 돛대 그림자가 용처럼 물 위에 비스듬히 비치네

날 저물면 늘 안개 축축한 물가에서 새우잠을 자는데

대나무 밀림 속 깊은 곳에 인가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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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로 가시면서 늘 진자리에서 주무셨나 봅니다.

이 날은 마른자리에서 주무셨겠죠?







▣ 김재익 -

▣ 김항용 -

▣ 김태서 -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 김영환 -

▣ 김윤만 - 양자강을 거스러 올라가시자면 별의 별일들이, 여행하시는 길도 아니신데. . .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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