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 시군지순례 27.(양주군 : 백범사와 노산 이은상)
페이지 정보
김윤만 작성일02-07-09 06:00 조회1,523회 댓글0건본문
양주군지/양주군지편찬위원회/1978.
▣ 白凡祠(백범사) pp847.
--의정부시 虎院洞(호원동)에는 回龍寺(회룡사)가 있다. 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함흥에서 돌아온 李太祖(이태조)가 무학대사와 함께 이곳에 기거하였
기 때문에 회룡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입구에는 殿座(전좌)마을이 있는데, 이태조에
게 국사를 의논하러 가는 태종이 이곳에서 쉬었다고 하여 그렇게 불린다.
--회룡사에는 石窟庵(석굴암)이 있는데 여기에는 白凡(백범) 金九(김구)선생의 銘
文(명문)이 새겨져 있다. 선생이 이곳에서 피신생활을 하였고 가끔 들러서 자연을 감
상하기도 했었다. 1949년 3월부터 글씨를 받아 명문을 조각하기 시작하여 3개월이
걸려 완성되었다. 그러나 선생은 6월 26일 준공식날 피살되었다. 선생은 갔으나 그
글씨에는 민족의 精氣(정기)가 흐르고 있으며 풀지 못한 조국통일의 恨(한)이 서려
있다. 사당에는 현재 선생의 位牌(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 白凡祠(백범사)라는 명칭은 노산 이은상 박사가 지었다.
▣ 김태서 -
▣ 태영/문 -
▣ 白凡祠(백범사) pp847.
--의정부시 虎院洞(호원동)에는 回龍寺(회룡사)가 있다. 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함흥에서 돌아온 李太祖(이태조)가 무학대사와 함께 이곳에 기거하였
기 때문에 회룡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입구에는 殿座(전좌)마을이 있는데, 이태조에
게 국사를 의논하러 가는 태종이 이곳에서 쉬었다고 하여 그렇게 불린다.
--회룡사에는 石窟庵(석굴암)이 있는데 여기에는 白凡(백범) 金九(김구)선생의 銘
文(명문)이 새겨져 있다. 선생이 이곳에서 피신생활을 하였고 가끔 들러서 자연을 감
상하기도 했었다. 1949년 3월부터 글씨를 받아 명문을 조각하기 시작하여 3개월이
걸려 완성되었다. 그러나 선생은 6월 26일 준공식날 피살되었다. 선생은 갔으나 그
글씨에는 민족의 精氣(정기)가 흐르고 있으며 풀지 못한 조국통일의 恨(한)이 서려
있다. 사당에는 현재 선생의 位牌(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 白凡祠(백범사)라는 명칭은 노산 이은상 박사가 지었다.
▣ 김태서 -
▣ 태영/문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