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선조님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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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김태영 작성일02-07-11 07:23 조회2,062회 댓글0건본문
寄無設師 (기무설사) / 무설사에게 보냄
世事紛紛是與非 (세사분분시여비) / 세상은 서로서로 옳다 긇다 다투는데
十年塵土汚人衣 (십년진토오인의) / 여러해 더럽힌몸 낸들 어이 씻을손가
落花啼鳥春風裏 (낙화제조춘풍리) / 봄바람 부는곳에 꽃지고 새울거늘
何處靑山獨掩扉 (하처청산독엄비) / 청산은 어이하여 알고도 모르는듯
중현(仲賢) 김제안(金齊顔) (1367년경)
中國使臣和談 (중국사신화담) / 중국사신과 화담
海天飛馹獨登樓 (해천비일독등루) / 바닷가 높은 루(樓)에 홀로 오르니
豪氣元龍洗不牧 (호기원용세부목) / 장한기운 널리널리 펼쳐있구나
漠漠長空迷去鳥 (막막장공미거조) / 나는새 하늘가로 사라져 가고
深深芽草沒行牛 (심심아초몰행우) / 가는소 풀사이로 자취 감추네
分溪白石難聲急 (분계백석난성급) / 바위는 물을 갈라 여울이 울고
夾路靑山樹影稠 (협로청산수영조) / 비탈길 산을 끼고 숲속으로 드네
好雨己隨車馬至 (호우기수차마지) / 비 산뜻 개이면서 찾는이 있어
陂塘五月欲先秋 (피당오월욕선추) / 못가에 낚대드니 시원하구나
김수녕(金壽寧) (1436 ~ 1473) 문도(文悼) 이조참판(吏曹參判)
역대명시집
▣ 김주회 - 감사합니다. 선조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문이 무궁무진하군요. 계속해서 소개해 주시옵기를...
▣ 김태서 -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 솔내 영환 - 태영씨 , 감사합니다.
▣ 솔내 영환 - 위 글중 [기무설사]는 문온공께서 지으신 시입니다. 혹 어는 자료에는 문온공의 아우이신 김제안(사천김씨로 분적)공이 지으신 것으로 된 문헌이 있습니다만, 이는 분명히 척약재(문온공:김구용)선조님의 시가 틀림 없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자세히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 김재익 -
世事紛紛是與非 (세사분분시여비) / 세상은 서로서로 옳다 긇다 다투는데
十年塵土汚人衣 (십년진토오인의) / 여러해 더럽힌몸 낸들 어이 씻을손가
落花啼鳥春風裏 (낙화제조춘풍리) / 봄바람 부는곳에 꽃지고 새울거늘
何處靑山獨掩扉 (하처청산독엄비) / 청산은 어이하여 알고도 모르는듯
중현(仲賢) 김제안(金齊顔) (1367년경)
中國使臣和談 (중국사신화담) / 중국사신과 화담
海天飛馹獨登樓 (해천비일독등루) / 바닷가 높은 루(樓)에 홀로 오르니
豪氣元龍洗不牧 (호기원용세부목) / 장한기운 널리널리 펼쳐있구나
漠漠長空迷去鳥 (막막장공미거조) / 나는새 하늘가로 사라져 가고
深深芽草沒行牛 (심심아초몰행우) / 가는소 풀사이로 자취 감추네
分溪白石難聲急 (분계백석난성급) / 바위는 물을 갈라 여울이 울고
夾路靑山樹影稠 (협로청산수영조) / 비탈길 산을 끼고 숲속으로 드네
好雨己隨車馬至 (호우기수차마지) / 비 산뜻 개이면서 찾는이 있어
陂塘五月欲先秋 (피당오월욕선추) / 못가에 낚대드니 시원하구나
김수녕(金壽寧) (1436 ~ 1473) 문도(文悼) 이조참판(吏曹參判)
역대명시집
▣ 김주회 - 감사합니다. 선조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문이 무궁무진하군요. 계속해서 소개해 주시옵기를...
▣ 김태서 -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 솔내 영환 - 태영씨 , 감사합니다.
▣ 솔내 영환 - 위 글중 [기무설사]는 문온공께서 지으신 시입니다. 혹 어는 자료에는 문온공의 아우이신 김제안(사천김씨로 분적)공이 지으신 것으로 된 문헌이 있습니다만, 이는 분명히 척약재(문온공:김구용)선조님의 시가 틀림 없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자세히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 김재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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