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군 할아버지 묘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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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문 작성일02-08-27 07:23 조회1,598회 댓글0건본문
<대안군 할아버지 묘소 자료>
대안군 휘 은열 할아버지 묘소에 관한 기록은 이미 주회 대부님을 비롯한 여러 종친들께서 게시판에 올려 주신 바와 같이 <개성에서 북쪽으로 10리 가량 떨어진 종암(鍾巖) 아래 오룡산(五龍山) 남쪽 기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고려묘지명집성>
2. <안동김씨 익원공파보>
3. 규장각 소장 <金殷說墓碑銘> 탁본
4. 경주김씨 홈페이지 <고려평장사 보국대안군 김공은열묘지명(高麗平章事 輔國大安君 金公殷說墓誌銘)>
---이상 주회 현종 제공 자료
이 자료를 근거로 <종암>, <오룡산> 등을 찾아보았으나 좀체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 끝에 최근에 나온 지도를 살펴보았으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좀더 세밀한 지도를 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조선시대에 나온 <송경지(松京誌)>에 대안군 할아버지 묘소가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은열묘 재부동북용암산(金殷說墓 在府東北涌巖山)
<송경지>는 조신준(曺臣俊)의 <송도잡기(松都雜記)>를 김육(金堉)이 증보한 뒤 이예(李藝)가 다시 증수(增修)해 1700년도에 펴낸 책입니다. 이 책을 저본으로 1824년도에 김이재(金履載)가 <중경지(中京誌)>를 펴내게 됩니다.
<종암 아래 오룡산 남쪽 기슭>이라는 기록은 실전되었다가 발견된 대안군 할아버지 묘소에서 나온 지석의 명문이므로 대안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당시인 고려 초기의 지명일 것입니다.
그리고 규장각 소장 <김은열묘지명(金殷說墓碑銘)> 탁본은 후손인 김정집(金鼎集:경주김씨)이 개성유수로 부임하여 1849년(조선 헌종 15년)세운 비석의 기록이므로 대안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당시부터 이때까지 지명이 변화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 1700년도에 발간된 <송경지>에는 <용암산>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①1849년 이후에 지명이 변화되었거나,
②<오룡산>이 <용암산>으로도 불렸거나,
③<오룡산> 내의 구체적인 지명으로 <용암산>을 표시(또는 그 반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②번째 경우는 가능성이 비교적 적은 것 같습니다. <오룡산>이 <용암산>으로도 불렸다면, <송경지>에서 다른 명칭을 기록한 형태로 보아 <오룡산=용암산>이라고 밝혀 놓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룡산>에 대해서는 현대에 나온 <개풍군지>나 조선시대에 나온 개성 인근의 읍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김태서 -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김재원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서가 나오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나도 중경지를 보았으나 번역본이 아니어서 곤란을 겪었습니다. 번역본은 있던가요?
▣ 김정중 - 잘 읽었습니다
▣ 태영/문 - 윤만 대부님, 번역본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더듬더듬 읽고 있습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솔내영환 - 맥이 찾아지는 듯 합니다. 따라가면 언젠가는 금광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고 정진하십시다.
▣ 김발용 - 잘 보았습니다. 집안 행사는 무사히 마치셨는지요.
▣ 郡/김태영 - 수고하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감사합니다. 개성의 옛 지도가 훤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 태영/문 - 네, 발용 대부님. 염려해 주신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대안군 휘 은열 할아버지 묘소에 관한 기록은 이미 주회 대부님을 비롯한 여러 종친들께서 게시판에 올려 주신 바와 같이 <개성에서 북쪽으로 10리 가량 떨어진 종암(鍾巖) 아래 오룡산(五龍山) 남쪽 기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고려묘지명집성>
2. <안동김씨 익원공파보>
3. 규장각 소장 <金殷說墓碑銘> 탁본
4. 경주김씨 홈페이지 <고려평장사 보국대안군 김공은열묘지명(高麗平章事 輔國大安君 金公殷說墓誌銘)>
---이상 주회 현종 제공 자료
이 자료를 근거로 <종암>, <오룡산> 등을 찾아보았으나 좀체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 끝에 최근에 나온 지도를 살펴보았으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좀더 세밀한 지도를 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조선시대에 나온 <송경지(松京誌)>에 대안군 할아버지 묘소가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은열묘 재부동북용암산(金殷說墓 在府東北涌巖山)
<송경지>는 조신준(曺臣俊)의 <송도잡기(松都雜記)>를 김육(金堉)이 증보한 뒤 이예(李藝)가 다시 증수(增修)해 1700년도에 펴낸 책입니다. 이 책을 저본으로 1824년도에 김이재(金履載)가 <중경지(中京誌)>를 펴내게 됩니다.
<종암 아래 오룡산 남쪽 기슭>이라는 기록은 실전되었다가 발견된 대안군 할아버지 묘소에서 나온 지석의 명문이므로 대안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당시인 고려 초기의 지명일 것입니다.
그리고 규장각 소장 <김은열묘지명(金殷說墓碑銘)> 탁본은 후손인 김정집(金鼎集:경주김씨)이 개성유수로 부임하여 1849년(조선 헌종 15년)세운 비석의 기록이므로 대안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당시부터 이때까지 지명이 변화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 1700년도에 발간된 <송경지>에는 <용암산>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①1849년 이후에 지명이 변화되었거나,
②<오룡산>이 <용암산>으로도 불렸거나,
③<오룡산> 내의 구체적인 지명으로 <용암산>을 표시(또는 그 반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②번째 경우는 가능성이 비교적 적은 것 같습니다. <오룡산>이 <용암산>으로도 불렸다면, <송경지>에서 다른 명칭을 기록한 형태로 보아 <오룡산=용암산>이라고 밝혀 놓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룡산>에 대해서는 현대에 나온 <개풍군지>나 조선시대에 나온 개성 인근의 읍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김태서 -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김재원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서가 나오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나도 중경지를 보았으나 번역본이 아니어서 곤란을 겪었습니다. 번역본은 있던가요?
▣ 김정중 - 잘 읽었습니다
▣ 태영/문 - 윤만 대부님, 번역본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더듬더듬 읽고 있습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솔내영환 - 맥이 찾아지는 듯 합니다. 따라가면 언젠가는 금광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고 정진하십시다.
▣ 김발용 - 잘 보았습니다. 집안 행사는 무사히 마치셨는지요.
▣ 郡/김태영 - 수고하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감사합니다. 개성의 옛 지도가 훤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 태영/문 - 네, 발용 대부님. 염려해 주신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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