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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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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2-09-21 07:24 조회1,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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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님의 별헤는 밤을 생각하며 내려온 고향마을!!

선조의 얼이 서린 나의 생장지

육백년 세거지의 달밝은 밤길에

한창 단장중인 두터운 토담길을 몇바퀴 돌고 와서 이렇게 컴을 대합니다



종택과 만취당의 기막힌 조화!

휘영청 밝은달은 사촌마을을 훤히 비추어 더욱 정취를 느끼게 하는밤

수 많은 골기와집 사이로 가을밤은 깊어만 갑니다



지난 여름 염천에 이곳에 오셔서 불편 하셨을 귀빈들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저 400년이 넘은 만취당 할배 대청에서

같이 하룻밤 지낸 윤만 대부님.태영아우님 생각이 간절 하고 ㅋㅋㅋ

영환대부님.발용대부님.항용형님.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제 다음 올릴 내용은 양진당 김상린 선조의 양진당 정자와 그 안의 현판들

그리고 최근 새로이 신축한 양진당 종가(양옥)와 그 뜰

내일 아침에 촬영해서 사진 서울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이밤 되세요 -사촌마을에서 추석 전날밤 김정중 올림-











▣ 김발용 -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그립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사촌마을의 돌담길, 바라보던 달빛.......

▣ 김항용 - 사촌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 여쭤주십시요.

▣ 김주회 - 한가위 전날밤 사촌 정경이 눈에 선합니다.

▣ 김은회 - 정중님 명절 연휴 잘보내시는지요?

▣ 김재원 -

▣ 태영/문 - 사촌 어르신들 다시 뵙고 싶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윤만 - 서울에서 퇴계문중 분으로 처가가 점곡(반남박씨)인 어른을 만났습니다. 퇴계선생님과 사촌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고, 저를 속히 인정해 주셨고 한껏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취당에서의 하룻밤. 일생 잊지 못할 겁니다. 정중조카님 좋은 추석되시고 건강하세요.

▣ 김정중 - 단애실 박씨 세거지가 있습니다. 인공방풍림ㄹ을 서편에 소나무로 조성하고 작은 사촌 같습니다 사촌의 동쪽 2 키로미터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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