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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하 (渡河) -- 김응하장군에 대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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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김태영 작성일02-10-19 18:32 조회1,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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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하 (渡 河)



성에서 1리쯤 나와 강물을 건너게 된다. 이곳은 요동백(遼東伯) 김응하(金應河) 장군(將軍)의 격전지 라고 했는데, 지금은 볼수 없다.



折戟沈長沙 (절극심장사) / 부러진 창은 멀리 뻗은 모랫벌에 가라 앉았고,



宿雲埋古壘 (숙운매고루) / 밤새의 구름은 옛 보루 묻어 버렸다.



將軍去不還 (장군거불환) / 장군은 가버리고 돌아오지 않는데,



千載空流水 (천재공류수) / 천 년토록 부질없이 물 흘러 가는구나.



<작자미상> 연행록 계산기정에서 옮김.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태영씨의 계속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김태서 - 시 감상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 김주회 - 郡/태영 종친님의 계속되는 보물찾기.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늘 새로운 자료에 감사합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관서, 관북 지방에서는 요동백 할아버지라면 모두 영웅으로 받드시나 봅니다.

▣ 김재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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