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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기사 모음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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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2-10-19 23:20 조회2,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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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기사 모음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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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rch.chosun.com/cgi-bin/www/search?CD=32767&SH=1&FD=1&OP=3&q=%B1%E8%C0%E7%C3%B6)







(조선일보/수도권전국)

-------------------------------------------------------------[호남] 중국 법화원에 ‘장보고 기념관’ 건립된다 (2002.10.15)



해상왕 장보고(張保皐) 대사(?-846년) 기념관이 중국에 건립된다.



전남 완도군은 15일 중국 용천(榮成)시가 석도진(石島鎭) 적산(赤山) 법화원(法華院)에 ‘장보고대사기념관’을 오는 20일 기공한다고 최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기념관이 건립될 법화원은 1100여년전 장보고 대사가 중국으로 건너가 지은 사찰. 장 대사는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방을 건립해 노예로 팔려온 신라인을 보호하거나 귀국을 돕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군 관계자는 “수많은 업적을 쌓은 장 대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영성시가 기념관을 짓기로 했으며 이곳에는 장 대사의 초상화와 각종 유적·유물이 전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김종식 군수와 (재)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에는 완도군이 일본 명찰 중의 하나이자 천태종의 총본산인 교토(京都) 연역사(延曆寺)에 ‘청해진대사 장보고비’를 건립했었다.



(金性鉉기자 shkim@chosun.com )











(조선일보/경제)

-------------------------------------------------------------동원그룹 2세 경영구도 마무리 (2002.10.14)



동원산업이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수산부문을 분할한다.

이에따라 동원그룹은 식품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금융지주사로 온전히나뉘게 되는 등 2세 경영체제로 본격 재편된다.



동원산업은 14일 동원증권, 동원투신운용, 창업투자, 캐피털, 상호저축은행 등금융사업군을 가칭 동원금융지주회사로 묶고 수산부문은 (新)동원산업으로 인적분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원산업은 동원증권 자사주 매입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사들인 뒤금융지주와 (新) 동원산업으로 분할한다.



동원산업의 기업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신설법인인 동원금융지주㈜와 新동원산업㈜ 주식을 55대 45로 배정하는 인적분할 방식이며 동원산업 주식 100주를 갖고 있는 주주는 동원금융지주 55주와 (新)동원산업 주식 45주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분할은 자산만 분리되는 물적분할과 달리 분할후 두 회사에 대해 시장에서 매매가능한 주식을 교부하는데다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동원산업의 인적분할후 수산업 중심의 (新)동원산업 지분은 식품 지주회사인동원엔터프라이즈로 넘어가게 돼 동원그룹 2세 지분정리 작업도 마무리된다.



즉 동원그룹 전체차원에서는 식품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배권을 ★김재철회장의 차남인 ★김남정씨에게 넘기고 장남인 ★김남구 동원증권 부사장을 중심으로 금융전업그룹으로 재편되는 것이다.



동원증권 이용우 상무는 금융산업의 대형화 겸업화 등 세계적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기업분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동원증권이 하나은행 지분 5.8%를 가지고 있어 은행업 진출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하나.서울은행 합병후 정부지분처분, 하나은행 대주주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은행인수는 곤란하며 전략적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정윤섭기자)











(조선일보/경제)

-------------------------------------------------------------[자금시장] 동원산업, 금융·水産으로 나눠 (2002.10.14)



동원그룹은 14일 그룹의 모회사인 동원산업을 금융 관련 계열사들을 총괄하는 동원금융지주(가칭)와 수산업을 영위하는 새로운 동원산업(가칭)으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원그룹 이용우 상무는 “금융산업의 대형화·겸업화 등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투명화하기 위해 동원산업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분할은 동원그룹의 후계 구도를 뚜렷이 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동원그룹은 이미 ★김재철(67) 회장의 장남인 ★김남구(39) 동원증권 부사장이 금융, 차남 ★김남정(29) 동원엔터프라이즈 과장이 수산과 식품 등 비금융을 맡는 쪽으로 정리가 되는 과정이었다.



◆어떻게 바뀌나=동원산업은 원래 원양어업을 하는 동원그룹의 모체이지만 동원증권과 동원투신운용·동원창업투자 등 금융 관련 계열사들을 자회사 혹은 손자회사로 거느린 지주(持株)회사적 성격 역시 짙었다.



이번 기업 분할은 이 같은 금융 계열사의 지주회사 부문을 동원금융지주로 떼어내고, 동원산업은 순수하게 원양어업만 영위하는 업체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골자다. 동원금융지주는 신한금융지주나 우리금융지주처럼 금융 관련 계열사들의 주식을 보유·관리하고 금융 계열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원금융지주는 37.4%의 지분을 가진 ★김남구씨가 총괄하게 되며, 새 동원산업은 동원그룹의 비금융 지주회사로 ★김남정씨가 대주주(지분 33.1%)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계열사로 편입된다.



동원산업의 기존 주주들은 동원금융지주와 새 동원산업 주식을 55대45의 비율로 배정받게 된다. 예컨대 현재 동원산업 주식 100주를 갖고 있는 주주는 동원금융지주 55주와 새 동원산업 주식 45주를 받게 된다.



◆왜 바뀌나=이번 기업 분할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첫째, 후계 구도를 명확히 한 점이다.



앞으로 주식 이동 과정을 통해 금융 계열사는 ★김재철 회장의 장남인 ★남구씨가 총괄하는 동원금융지주로, 수산·식품 등 비금융 계열사는 차남인 ★남정씨가 총괄하는 동원엔터프라이즈로 이동돼 후계 구도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없어졌다는 평이다.



둘째,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금융 부문 강화 의지를 뚜렷이 드러낸 점이다. 동원그룹은 은행 인수나 업무 제휴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용우 상무는 “최근 국내외 금융산업이 은행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여전히 은행에 관심이 많으며 은행과 업무상 제휴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장의 반응=이날 기업 분할 발표에 힘입어 동원산업 주가가 14.9%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동원증권은 9.9% 올랐다. 또 동원창투(2.4%·이하 주가 상승률), 동원F&B(3.2%), 이스텔시스템즈(4.1%) 등 다른 계열사 주가도 오름세를 탔다. 동원증권의 경우 동원산업이 동원증권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우리증권 이승주 애널리스트는 “동원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이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됨으로써 법인세 절감 효과와 함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공동 이용해 공동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길 수 있다”면서도 “다만 금융 계열사들의 규모가 작고 네임밸류가 떨어져 큰 실익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李志勳기자 jhl@chosun.com )











(조선일보/경제)

-------------------------------------------------------------[김재철 貿協회장] “규제 확 풀어야 세계가 몰려와” (2002.10.13)



한국무역협회 ★김재철(金在哲) 회장은 요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란 말이 나오면 “초조하다”는 말을 앞세운다. 경쟁국인 일본·홍콩과 싱가포르 등은 “동북아 비즈니스의 중심지가 되겠다”며 앞다퉈 구체적 실행에 돌입했는데, 우리는 한참 뒤처져 있다는 얘기다.



특히 중국의 눈부신 성장에다 최근 북한마저 ‘신의주 특구’를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얘기를 거듭 강조했다.



60~70년대 참치선단을 이끌고 인도양과 남태평양을 누볐던 김 회장은 이미 90년대 초부터 앞장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론’을 설파했던 주창자다. 그는 이후에도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21세기 한국의 지표는 동북아의 비즈니스 중심지”란 지론을 역설하며, 이 분야의 전도사 역할을 자임해 왔다.



“이번에 나온 시안(試案)은 정부 부서 간 타협의 산물입니다. 그 정도로는 (동북아 물류중심지는) 결코 안 됩니다. 정부가 내놓은 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설사 통과되더라도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인천·부산·광양항 인근의 경제특구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동북아 중심지 관련 시안에 대해 ‘애정어린 비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먼저 특구를 시행한다거나, 부산·광양·인천 등을 특구로 선정한 데는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물자와 사람이 몰려드는데 법과 제도가 장애가 돼선 안 된다”며 파격적인 규제 개혁을 역설했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0층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응접실에 걸려 있는 지도가 먼저 눈길을 끈다. 김 회장은 남반구와 북반구가 거꾸로 그려진 이 지도를 통해 자신의 지론인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론’에 대한 확신을 설명한다. 그는 “정상적인 지도에서 한반도는 대륙에 힘겹게 매달린 모양이지만 거꾸로 보면 해양에서 대륙으로 오르는 교두보이자 육지에서 바다로 나가는 시발점”이라며, “물류중심의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론은 ‘복합 무역(신무역)’이란 개념에서 출발한다. “세계가 무한경쟁을 펼치면서 이제 물건을 만드는 것보다 통상교섭이 더 힘들어졌다”면서 “상품 수출만으로 먹고살기 힘들어졌으니 좁은 땅에서 장터를 펼쳐 교역을 하게 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상품 무역과 물류, 관광 등의 서비스 무역을 함께 하는 것이 바로 복합 무역이란 얘기다.



김 회장은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선, “상품 수출을 위해 공장을 만들려면 (외국에) 가서 기술을 배워 오면 되지만 서비스무역을 하려면 외국인이 오도록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무엇보다 외국인 투자유치를 늘리기 위해선 투자환경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지내기에 경쟁국보다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제공돼야 하고, 세제혜택과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여건 등 정책 변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경제특구 방안에 대해, “홍콩형이니 선전(深 )형이니 얘기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형’이 나올 수 있도록 특별법과 대통령 직속의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현 관료중심 체제를 ‘조금’ 바꿔선 절대 안 되며 파격적인 변화를 줘야 하고, 이 같은 추진은 세계를 많이 돌아다녀 본 민간인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경제특구를 만든다고 겉만 그럴듯한 건물이나 지어선 안 된다”면서 “중국 IT(정보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중관춘엔 큰 빌딩 하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李仁烈기자 yiyul@chosun.com )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

▣ 김발용 - 장남 楠玖씨가 63년생이고 차남 楠晶씨가 73년생이니 젊은 기업인의 등장입니다.

▣ 郡/김태영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 김윤만 - 잘 읽었습니다.

▣ 김재원 -

▣ 김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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