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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공 휘 질,효소공 휘 작,목사공 휘 적,풍양군 휘 무 4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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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3-01-03 18:28 조회1,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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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공 김질(14422년 세종 4년 ~ 1478년 성종 9년)

공의 호는 쌍곡 동추공 김종숙의 장남,1450년 세종 32년 식년시 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집현전 학사로서 성삼문,최항,신숙주 등과 함께 문종의 총애를 받았다.부인은 영의정 정창손 따님이다.후일 수양대군(세조)이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찬탈하자 성삼문 박팽년 등과 함께 단종의 복위운동에 가담하였으나 장인인 정찬손의 강압을 받아 그의 사실을 고변하였으나 세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좌익공신 3등에 책훈되고 판군기감사로 승진되었다.그후 승정원 동부승지 우부승지 좌부승지를 거쳐 1459년에 병조참판

이 되면서 국방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상락군에 봉해졌다. 다음에 세조의 두차례의 걸친 서도수행을 위한 평안도 황해도 순찰사가 되었으며 1461년에 평안도 안동 관찰사가 되었다. 이어서 1463년에 공조판서에 오른 뒤 병조와 형조의 판서를 거쳐 1466년(세조12년)에 의정부 우참찬으로 승진되었으며 경상도 관찰사가 되었다. 1469년(예종1년)에 우의정에 이어 좌의정에 올랐다. 1471년에 상을 잘 보좌한 공으로 좌리공신2등과 상락부원군으로 진봉 되었다. 1474년에 다시 우의정에 임명되어 주문사로 명나라에 다녀왔

다. 공은 세조의 병제 개편에 깊이 관여 하였으며, 경국대전 편찬사에도 참여 하였다.1465년에는 병전을 교열하였으며 1470년에는 이전의 교정도 맡았다 시호는 문정이다





효소공 김작(孝昭公) (1425년 세종 7년∼1498년 연산 4년)

형조판서 김작이 졸하니 철조하고 부의와 제사를 내리기를 예와 같이 하였다. 김작은 자가 위경이며,

안동인으로 정승 김사형의 증손이다. 1447년 정통 정묘년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1454년 경태 갑술년에 문음으로 선공 녹사에 제배되었다가 전농 직장으로 옮겼다. 1458년 천순 무인년에 통례문 봉례랑에 승직되고, 얼마 안되어 감찰에 옮겼다가 공조 정랑으로 전직되었다. 임오년에는 종부 소윤으로 승직되었다가 사헌 장령으로 전직되었다. 1465년 성화 을유년에는 대호군으로 옮겼다가 춘천 부사가 되어 나갔으며, 무자년에 군기감 정에 제배되었다. 정유년에 문과에 합격하여 통정 대부 병조 참지에 승직되었다가 승정원 동부승지로 옮겼으며, 여러번 옮겨 도승지에 이르렀다. 무술년에는 그일로서 파직되었다가, 경자년에 사간원 대사간에 제수되었으며, 이조 참의·형조 참의를 역임하다가, 임인년에 가선 대부 예조 참판으로 승직되었다. 계묘년에는 경기 관찰사가 되어 나갔다가, 갑진년에 가정 대부 병조 참판으로 승직되었는데, 얼마 안되어 수지중추부사로 옮겼다. 정미년에 모친의 병으로 사직하였는데, 특별히 자헌 대부 형조 판서에 승직되었으며, 이때에 이르러 졸하니, 향년 62세이다. 효소라고 시호하니, 자혜로우며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을 효라 하고, 용의가 공순하고 아름다운 것을 소라 한다. 김작은 성품이 효성스럽고 우애하여 선비묘가 있는 포천의 쌍곡에 경당유지(慶堂遺趾)가 있었다. 한양과의 거리가 가히 70리나 되는데도 공무의 여가에 문득 가서 정성하였다. 가신과 명절에는 매양 형제들과 더불어 술잔을 받들어 축수를 하였다.





목사공 김적(牧使公) (1428년 세종 10년∼1499년 연산 5년)

공은 동추공 김종숙의 3남, 벼슬은 음사로 출사하여 경기도 여주 목사를 역임하였고 보조공신에 책훈되고 후일에 장자인 문경공 만보당 김수동의 훈로로 보국 승록대부 의정부 영의정에 추증되고 영가부원군에 봉해졌다.





풍양군 김무(豊陽君) (1441년 세종 23년∼1514년 중종 9년)

공은 동추공 김종숙의 4남 공은 조카인 문경공 만보당 김수동과 영안군 김수경이 함께 1506년 연산의 폭정을 바로 잡기 위한 중종반정에 참여하여 세운 공으로 정국공신에 책훈되었다. 그 뒤 정헌대부 공조판서를 지냈으며 풍양군에 봉해졌다. 공직생활중에도 너무 청렴결백하여 청백리(淸白吏)로서 청백록에 올라 있다. 그리하여 후손은 물론 세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솔내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잘 읽었습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김윤식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김재원 -

▣ 김항용 -

▣ 김은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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