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성재공 김구(孝子 省齋公 金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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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3-01-06 08:06 조회1,945회 댓글0건본문
효자 성재공 김구(孝子 省齋公 金坵)
공의 호는 성재이고 목사공 11세손으로 취은공 김석진의 아드님. 공께서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함
은 타고난 성품이 그러하였다. 어린 몸에 어머니 상을 당하여 시묘살이에 죽을 먹고 슬피통곡함으로 선
고인 취은공께서 등을 어르만지며 가로되 상중에 죽을 먹는 것은 가규도 금하지 않았다. 후일에 부친상
을 당하였을 때는 3년간 슬퍼하고 오히려 초상때와 같은 예의를 갖추었다. 단장을 다하지 못하여 지내
오다가 좋은 명당자리를 구산하여 비로소 안장하였다. 공께서 병고로 6년 동안에 위험한 고비를 넘기
던 중 꿈에 노인과 선고께서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나에게 좋은 처방이 있으니 첫 번째는 잉어이고 두
번째는 소고기로 보하고 세 번째는 복어로 너의 목숨을 구하겠노라 하였다. 깜짝 놀라 깨어보니 옷이
땀에 젖어 옷을 벗으니 신명이 느끼는 바라 다섯 사람이 또한 효행으로서 어버이를 모시듯이 깨어보니,
옷에 땀이 차있고 옷을 벗으니 신명이 느끼는 바라 공의 동생 5인이 또한 효행으로써 어버이를 모시듯
이 형을 모시니 매사가 옳게 진행되어 집안 화목하더라. 공이 돌아가며 조부 괴헌공 김몽상, 조비 강릉
김씨, 고위 취은공 김석진, 비위 강릉 최씨와 공에 이르기까지 3세에 걸친 효와 열행이 지극함으로
1807년(순조7년) 나라에서 3세 3효 2열의 정려를 내려 강릉시 교동 성곡에 열효각을 세우다.
▣ 김윤식 - 감사합니다!!!
▣ 김재원 -
▣ 김은회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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