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문(大東奇聞) 05 (김철현)



대동기문에 해동명장전 海東名將傳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홍양호(洪良浩:1724~1802)가 삼국시대부터 인조 때까지의 명장 46명의 전기(傳記)를 엮은 책---에서 인용한 김응하 장군의 심복이었던 김철현 관련 글이 실려 있습니다.









■新完譯 大東奇聞 上,中,下 (2000, 이민주 역, 명문당)



中 p243 김철현은 子孫十世를 회복시키다.



金鐵賢은 선천의 通引이니 나이 19세에 새로 장가든 지 두어 달에 김응하를 따라가서 항상 좌우에 있으면서 사환노릇을 하더니, 응하의 갑옷 속에 엎드려서 화살을 주다가 화살이 다해지자 응하는 긴 칼을 가지고 肉戰하다가 몸에 역시 수십 개의 창을 맞았다.



이에 철현을 돌아다보니 말하기를

"너는 달아나려느냐?"

했으나



대답하기를

"소인은 의리에 사또와 같이 죽을 것이니 청컨대 사또와 함께 한 칼에 엎드려서 소인이 가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하고 드디어 자살하니



조정에서 철현의 자손 10世를 회복시키고 龍灣(용만)에 사당을 세워 그의 화상을 응하의 옆에 그렸다. <명장전>











▣ 김윤식 - !!!

▣ 김윤만 - 하아! 대단한 의리입니다.

▣ 김항용 -

▣ 김발용 -

▣ thfso -

▣ 김은회 -

▣ 김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