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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11)흠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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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1-08 20:02 조회1,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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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경각



경복궁 흠경각





세종대부터 사정전, 강령전의 서쪽 즉 경회루 부근에는 천문시설이 많았다.



사정전의 서쪽에는 물시계를 설치했던 보루각(報漏閣)이 있었고, 강령전의 서쪽에는 천문기구를



설치했던 흠경각(欽敬閣)이 있었고, 경회루의 북쪽에는 천문을 관측하던 간의대(簡儀臺)가 있었다.



또한 보루각 남쪽에는 천문을 담당하던 관청인 관상감(觀象監)이 있었다.



흠경각은 1438년(세종 20)에 집현전 학자인 정인지 정초가 고증하고 이천, 장영실이 만든



옥루기륜(玉漏機輪)이란 자동시계를 설치하였다.



보루각은 물시계를 설치했던 곳으로, 태조때 종로에 물시계를 설치한 바 있는데 1434년(세종 16)



보루각에 물시계를 설치하였다.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창경궁에 중건하였다가 경희궁으로 옮겼다.



천문관측대인 간의대는 1434년에 길이 47척, 너비 32척, 높이 41척의 축대를 쌓고 천문관측기구인



간의(簡儀)를 설치하여 천문을 관측하였다.



이 건물도 모두 헐리고 지금은 1995년에 복원한 흠경각만 남아있다.









▣ 김윤만 - 세종대왕 당시 경복궁에는 과학기술 시설물이 즐비하였군요.

▣ 김은회 - 잘 읽었습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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