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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님 앞에서 맹서한 윤봉길. 이봉창 의사 맹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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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1-21 08:00 조회1,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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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선서문.(1932. 4.26)>





--1932년 4월29일 일본 천황의 생일 축하 기념식을 거행하는 상해 虹口(홍구) 공원에서의 거사에 앞서



윤봉길 의사가 韓人愛國團(한인애국단) 단장 김 구 앞에서 자필로 쓴 선서문(보물 제568호) 내용.





宣誓文(선서문)



--나는 赤誠(적성)으로써 祖國(조국)의 獨立(독립)과 自由(자유)를 回復(회복)하기 爲(위)하야



韓人愛國團(한인애국단)의 一員(일원)이되야 中國(중국)을 侵略(침략)하는 敵(적)의 將校(장교)를



屠戮(도륙)하기로 盟誓(맹서)하나이다.



--大韓民國 十四年 四月 二十六日 宣誓人 尹奉吉(대한민국 십사년 사월 이십육일 선서인 윤봉길)



--韓人愛國團(한인애국단) 앞





<李奉昌(이봉창) 의사 선서문.(1931.12.13)>



--이봉창(1900-1932) 의사가 日皇(일황)을 저격하기 위해 상해를 출발하기에 앞서 韓人愛國團



(한인애국단) 단장인 김 구 앞에서 자필로 쓴 선서문 내용.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황裕仁



(유인.히로히또)에게 폭탄을 던졌으나 실패하고 체포되어 그 해 10월 10일 33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宣誓文(선서문)



--나는 赤誠(적성)으로써 祖國(조국)의 獨立(독립)과 自由(자유)를 回復(회복)하기 爲(위)하야



韓人愛國團(한인애국단)의 一員(일원)이되야 敵國(적국)의 首魁(수괴)를 屠戮(도륙)하기로 盟誓(맹서)



하나이다.



--大韓民國 十三年 十二月 十三日 宣誓人 李奉昌(대한민국 십삼년 십이월 십삼일 선서인 이봉창)



--韓人愛國團(한인애국단) 앞





(출전 : 독립기념관 전시품 요록/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pp58-59, 사진은 아직 올릴줄 모르므로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 김윤식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김주회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봉창 의사 선서문은 백범기념관 입구 이봉창의사 동상 앞에서 이봉창 의사 필적으로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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